일반 갤러리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수경 10 162

주인 잃은 피아노,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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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siahn , 2018년 01월 27일
  • 렌즈모델 : EF-S17-55mm f/2.8 IS USM
  • 촬영일시 : 2018:01:27 12:08:55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125
  • 조리개 : f/5.0
  • ISO : 1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45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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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4 수경  골드
2,226 (63.4%)

지나가면서 해주시는 한마디의 말씀이 저를 크게 만듭니다. 칭찬의 말씀도 좋지만, 오히려 날카로운 한마디의 비판이 더 약이 됩니다. 저를 키워 주세요.

Comments

Julia
공원인가요? 저렇게 피아노가 뚜껑같이 열려서 있으면 눈비 오면 금방 상하겠네요.. 아무리 못쓰고 안좋은 피아노라지만 좀 불쌍하네요..
수경
성남에 있는 신구대 식물원 광장에 놓여 있는 피아노입니다.
생명을 다한 피아노가 누군가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 주려고 하는가 봅니다.
너무 슬프게만 보지 마세요..ㅎㅎ
나름 다른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ㅎㅎ
Julia
그러게요 수경님 말씀 듣고 보니 나름 그래도 좋은 일을 하고 있네요..^^
그나저나 아까 무슨 정신이었는지... 댓글에 오타가 많네요...수정도 안되고..ㅠ
은빛물방울
누군가의 손길로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기를 바래봅니다.
수경
네, 저도 피아노 앞에 한참 서서 아름다운 소리를 들어 보려고 했습니다. ㅎ
서비
오래된 오르간이 노천에 이렇게 있네요.
불쌍하기도 하고 ..................
수경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ㅎ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여기에 앉을테니까요. ㅎㅎ
thereday
누가 공원에 생활 쓰레기를 무단 투척?
아니면 현대 설치예술작품?

버려진 피아노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빛으로빚은세상
우리나라는 비가 많아서 공원에 저런 식의 사물 배치는 좋지 않을 듯 합니다.
한 두해 지나면 금방 흉물스럽게 변하게 되니까요.  사진을 보니 이미 윗부분은 좀 많이 상했네요.
라포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사진은 말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들리는 소리가, 소리가 아니라
내 안에 먼저 소리가 있어
들려오는 소리를 마중하는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소리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소리도
알아듣지 못하지요.

피아노는 사람을 만나면
소리가 되지요.

사진도 사람을 만나면
말이 되지요.

작가님을 통해서
피아노가 소리를 찾았습니다.
참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