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네, 그렇습니다. 가끔은요~ ^^
저에게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 중에 촬영회 가자고 연락이 오면
같이 가서 도와주곤 합니다.
차 몰고 데리러 온다니 그 고마움에 정성을 다 하게 되죠~ ^^
함께하는 즐거움과 보람도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하지만
저가 추구하는 작품은 촬영회에서 잘 얻어지지 않습니다.
꼭 작품을 얻고 싶을 경우에는
사전에 일정한 테마를 정하고 장소와 컨셉을 구상하여 혼자 떠납니다.
원거리일 경우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 또는 열흘이 보통입니다.
사진 명소나 촬영회 등은 피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