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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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5 난희망과산다 12 2967 0 0
  • 작성 : kimjihye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 6D
  • 렌즈모델 : EF70-200mm f/2.8L IS USM
  • 촬영일시 : 2016:09:18 12:00:37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00
  • 조리개 : f/2.8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200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상사화가 맞는지 꽃무릇??
이 맞는지요

12 Comments
31 카제 2016.09.19 00:14  
그것이 난제입니다... 뭐가 맞을까요? ㅋㅋ; 꽃무릇이 유력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꽃무릇이라는 제목으로 여기저기 사진이 올라오는 것은 확실하니...

그나저나, 화면축소 시켜놓고 전체 화면으로 계속해서 봤습니다. 사진 참 독특하네요.
좌측과 우측의 프레임에 검정색이... 어찌보면 뭔가에 가려진거 같고... 또 어찌보면 사진 자체가 돌돌 말린 배경지 롤 같기도 하고...
피사계 심도도 일정치 않아 보이고... 신기방기합니다.
31 카제 2016.09.19 01:33  
수수께끼는 풀렸습니다!!! 나무 사이로 바라본 것이군요...
5 난희망과산다 2016.09.19 16:52  
헐~~~!!!!!
5 난희망과산다 2016.09.19 16:55  
너무 예리하신거 같아요
평가받는 기분이 들어서
사진 찍을때마다 한번더 생각하며 담게 되네요
막 찍어대는 스타일인데...
앞으로 많은 충고 부탁드려요^^

축하합니다. 3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1 카제 2016.09.19 17:34  
헐... 역효과.... ㅠㅠ
재밌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었을까 생각을 하다보니...
저도 막 찍습니다 ㅋㅋ;;;;
5 난희망과산다 2016.09.19 22:37  
사진보니
저 처럼 막찍는 스퇄은 아니신듯 해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찍으실 것 같은데요^^
31 카제 2016.09.19 22:48  
ㅎㅎ 찍으시는거 직접 보시면 깜놀 하실겁니다 ^^;
이거다 싶을 때만 찍고 해탈합니다.ㄷㄷㄷ
5 난희망과산다 2016.09.20 11:04  
그게 자신만의 스타일~~
개성인데요~~~^^
M 온달2 2016.09.19 00:19  
특별한 의미를 느끼게하는 평범하지 않은 사진
난희망과산다님의 특별한 심상(心像)을 표현하신 것으로 느껴집니다.
깊은 관심으로 보았습니다.

꽃 이름
사진 찍고 나서 저도 잘 몰라 헤메는 부분입니다.
늘 회원님들 도움으로 알아가곤 하는데
오늘은 이 꽃을 찾아보니 이런 설명이 있군요

"상사화는 이른봄에 잎이 올라와서 지고난후 8월중숨이후에 분홍색의 꽃을 피우며
석산(꽃무릇)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월동을 한후 봄에 잎이 지고난 후 추석을 전후하여
붉은색의 꽃을 피웁니다(더러는 노란색을 피우기도 함)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다고 해서 상사화라고 하는데 두종류 모두 잎과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건
같지만 꽃 모양이나 잎모양 피는시기가 서로 다릅니다.
상사화의 잎은 좀 넓고 크지만 석산의 잎은 좁습니다"

이 주장에 따르면 꽃무릇으로 보입니다 만
꽃무릇과 상사화는 같은 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같은 꽃이다"
"다른 꽃이다"
논쟁이 끝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3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5 난희망과산다 2016.09.19 16:57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하고요
노란색의 꽃도 피운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M 古九魔 2016.09.19 08:06  
완전 빨갛게 뒤를 물들이는 것보다 드문드문 색상이 있는게 더 이쁘게 느껴지네요 ^^
5 난희망과산다 2016.09.19 16:58  
저 스스로 보케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또렷하게 나오는 색깔도 좋아하고~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