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공모전/ 사진 뉴스
사진전 분류

고은사진미술관, 돌로레스 마라의 개인전 개최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 블루"

작성자 정보

  • 권학봉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55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bc0142edc85fa280c0c9ea20a30cd78a_1715620280_0143.jpg



bc0142edc85fa280c0c9ea20a30cd78a_1715620280_1747.jpg



bc0142edc85fa280c0c9ea20a30cd78a_1715620280_652.jpg
 


고은사진미술관, 돌로레스 마라의 개인전 개최

한국의 고은사진미술관이 프랑스 사진가 돌로레스 마라(Dolorès Marat)의 개인전인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블루"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어로 해가 뜨기 전이나 지기 전의 푸르스름한 하늘을 가리키는 표현인 "L’heure bleue"를 전시 제목으로 채택하였으며, 마라의 작업 과정과 감성을 담은 다크룸 루머(Darkroom Rumor) 제작의 다큐멘터리 영화도 함께 상영될 예정입니다.

돌로레스 마라의 작품 소개

돌로레스 마라는 40년 이상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진 작업을 이어온 프랑스 사진가로, 주로 새벽이나 저녁에 작업하여 평범한 일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회화적인 컬러와 톤에서 드러나는 외로움과 섬세한 감수성이 특징으로, 자신의 내면을 상징하는 이미지부터 도시의 풍경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과 작업 과정

마라는 1968년부터 흑백사진을 찍다가 프레송 프린트를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였으며, 현재까지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여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우연히 알게된 프레송 프린트를 통해 독특한 컬러와 텍스처를 표현하며, 프레송 가문의 세대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도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전시 소개

전시에서는 1984년부터 최근까지의 대표작 60여점이 소개될 예정이며, 프랑스 현지에서 마라의 검수를 거쳐 특별히 제작된 프린트와 액자, 월페이퍼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유리 없는 액자와 프린트 가장자리 결을 살린 포인트 액자, 대형 사이즈의 월페이퍼 등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고은사진미술관은 돌로레스 마라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외로움을 섬세한 감성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키고, 한국의 관객들에게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시에서 소개되지 못한 작품들은 고은사진미술관이 발행하는 돌로레스 마라의 사진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 ▶ 돌로레스 마라(Dolorès Marat)
일정 ▶ 2024. 03. 08 ~ 2024. 06. 07
관람시간 ▶ 10:00 ~ 19:00(월요일 휴관)
∽ ∥ ∽
고은사진미술관(GoEun Museum of Photograph)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
051-746-0055
www.goeunmuseum.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