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라이트룸 5.x 로 드라곤 이팩터 표현하기
라이트룸 5.x 로 드라곤 이팩터 표현하기
드라곤 이팩트 dragan effect 라고들 하는데, 딱히 정해진 건 없습니다.
굳이 정의 하자면 인물이나 사진의 마이크로 디테일을 오버시켜 마치 HDR작업을 한것 처럼 고 해상도 이미지 처럼 보입니다.
또한 콘트라스트가 풍부해 그림 처럼 보이는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드라곤 이팩트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1. 시작하기
사진 선정 - 드라곤 이팩트에 어울리는 사진을 선정합니다. 거친 사진 디테일이 풍부한사진등이 적합할듯 합니다.
제가 고른 사진이 그렇게 좋은 예제는 아니군요. ㅎㅎㅎ
아무튼, 라이트룸에서 간단하게 비슷한 효과를 내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불러와서, 이렇게 관찰합니다. ㅎㅎ
그리고 나서 기본적인 보정을 평소와 똑같이 보정해 주면 됩니다. ^^
2. 기본 이미지 보정
이렇게 노출부터 시작해 컬러발란스 그리고 콘트라스 등 저번에 포스팅한 것 처럼 보정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이미지를 만저주는 작업이라 어려운점은 없을 것 같네요.
3. 브러쉬 작업 - 노출
브러쉬 툴로 너무 밝은 부분과 배경이 되는 부분의 노출값을 줄여 주었습니다.
너무 밝으면 보정 효과도 적고 보이도 좋지 않으니 최대한 풍부한 계조로 보이게 하는 작업입니다.
간단하게 브러쉬툴을 선택 하시고 노출을 조금 줄여준 다음 밝은 곳을 쓱쓱 문지면서 작업합니다.
4. 브러쉬작업 - 디테일
디테일 기초 작업을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브러쉬 툴을 선택해서 클리어티(마이크로 디테일)를 적당하게 올려준 다음 얼굴등 주재 부분을 쓱쓱 문들러 줍니다.
요령은 한번에 수치를 올려서 작업하지 마시고 조금씩 해서 브러쉬를 여러번 찍는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5 중간 마무리
마무리 정리로 브러쉬툴의 수치 미세 조정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중간 정리를 해 줍니다.
6. 크롭
주변에 필요 없는, 약간 산만해 보이는 부분을 크롭핑해 줍니다. (사실 예제 사진이 딱 포트레이트에 들어 맞지 않아서요 ㅎㅎ)
7. 부분 색온도
반사광부분의 색온도를 조금 낮추어 푸른기를 강조해 주었습니다
8 부분 명암 추가
브러쉬툴을 이용해서 부분 명암을 추가 합니다.
마찬가지로 노출을 조금 어둡게 한 브러쉬 툴로 여러번 중첩 작업해서 전체적인 느낌을 맞추면 됩니다.
특히 얼군 근육이나 주름을 강조하듯히 칠해 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9. 최종 마무리
적당하게 비네팅 처리를 해주고
조금 미흡한 부분의 밝기를 다시 한번 만저 주면 완성입니다.
특히, 포토샵이나 라이트룸과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은 숫자보다는 자신의 느낌에 따라 작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지 조금씩 중첩한다는 느낌만 있으면 모두 쉽고 재미 있게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읽어 주신 무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추가로 이런 기법을 응용해서
이렇게 마치 인디아나 존스의 주인공 같은 분위기로 바꿔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