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포토샵 라이트룸5로 인물사진 보정하기
포토샵 라이트룸5로 인물사진 보정하기
우선 사진을 불러와서 한번 찬찬히 살펴봅니다.
특히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사진의 데이터가 어떻게 존재 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특별히 무리가 있는 촬영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첫번째 Basic 컨트롤을 통한 전체 보정
색온도 조정
우선 봤을때 너무 옐로쉬한느낌이 들어서 6100 색온도를 5450 으로 낮추어 주었습니다.
큰의미는 없고 나중에 바
노출 조정
살짝 어두운 감이 있어서 노출을 밝게 조금 조정해 주었습니다.
화이트 조정
풍경과 마찬가지로 손이 제일 덜 가는 방법인 화이트 부터 만저 줍니다.
화이트 슬라이드를 클릭하기 전에 Alt 키 (맥 옵션키) 누르면서 클릭하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지면서
손쉽게 화이트홀(데이타 0 인지점)을 찾아 낼수 있습니다.
블랙 조정
마찬가지로 다음 순서는 블랙을 조정해 줍니다.
화이트와 마찬가지로 Alt키를 활용하시면 쉽게 블랙홀(데이타가 0 )을 찾아서 클리핑 할 수 있습니다. ^^
콘트라스 조정
위의 Basic 조정(하일라이트, 쉐도우, 화이트, 블랙) 으로 다소 감소한 콘트라스트를 올려 줍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Basic 슬라이드에 대한 보정이 끝났습니다.
이정도만 해줘도 사진이 그렇게 보기험하지는 않지만 조금더 임펙트? 있는 사진을 위해서 부분 조정을 해주는게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음 쳅터는 부분조정입니다.
두번째 부분 조정
브러쉬툴을 이용한
얼굴및 어깨 부분의 노출과 클리어티 조정
전체적으로 얼굴과 어깨 부분의 노출이 어둡고 주제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밝고 선명하게 조정합니다.
이경우 너무 한꺼번에 모든것을 조정할려고 하면 힘들고 복잡하기 때문에 브러쉬 툴하나에 몇가지 기능만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예제의 경우 노출을 약간 밝게 0.25 클리어티도 약간 조정해서 19정도로 맞추었습니다.
▲ 브러쉬툴의 선택범위
부분 노출의 보정
너무 밝은 부분을 브러쉬툴로 선택해서 노출을 조금 어둡게 설정해 줍니다.
이렇게 너무 밝게 된다면 콘트라스트가 너무 커저서 사진이 조금 얇게 보이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노출을 살짝 줄여 줍니다.
선택범위를 보면 첫번째 선택후 결과물을 확인 하면서 두번째 처럼 필요한 곳에 칠해 주면 됩니다.
이때 보시면 기본Basic 조정모드에서 쉐도우를 많이 올려서 그림자속의 디테일이 과도한경우도 포함시켜 주었습니다.
▲ 오른쪽 브러쉬 툴의 설정갑을 적용한 경우 ▲ 브러쉬툴의 선택범위
주제부분의 선명도및 쉐도우 보정
사진상 왼쪽 얼굴및 어깨 부분이 과도하게 어두워 시선을 끌지 못합니다 .
따라서 이부분을 선택해 쉐도우와 하일라이트 그리고 클리어티를 살짝 올려 주었습니다.
주제부분의 노출 보정
윗 과정에서도 약간 어둡기 때문에 다시한번 새로운 브러쉬툴을 이용해서 노출을 살짝 올려 줍니다.
한번에 과도한 노출 조정을 하기 보다는 , 여러번 조금씩 하는게 훨신 자연스럽고 나중에 수정하기도 쉽습니다.
▲ 오른쪽 브러쉬 툴의 설정갑을 적용한 경우 ▲ 브러쉬툴의 선택범위
반사광 찾아주기
사진에서 왼쪽 턱 아래 부분을 보면 옷깃에서 나온 반사광때문에 주변보다 밝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매우 중요한데, 어둠속의 밝음은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놓처선 않되기 때문입니다.
클로즈업된 얼굴일 경우 주름까지 찾아주는게 정석이지만 무릅위를 촬영한 인물이기 때문에 적당히 큰 브러쉬한 한번 휙 그어 주면 됩니다. ^^
세번째 마무리 작업
비네팅과 전체적 발란스조정을 통한
비네팅의 조정
비네팅의 효과는 중심을 부각시키고 지저분한 배경을 정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무리하게 사용하면 일종의 감성압박 사진이 되고 맙니다.
따라서 비네팅을 적용한듯 안한듯한 느낌으로 처리해 주시는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6 정도로 이번엔 처리해 봤습니다.
색온도 조정
처음에 설정했던 색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차가운 느낌이라 마직에 다시 한번 보정해 줍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느낌이 중요하니까 원하는데로 조정하는 되는 부분이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화이트발란스를 지키는 수준에서 약간 조정해 준다는 느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교하기
그리고 마지막에 전후를 비교해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이렇게 사진이 바뀌었군요.
디테일한 작업과 빠른 작업의 차이점은 얼마나 정교하게 부분부분을 조정해 주느냐 입니다.
방법은 위의 것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
이렇게 포토샵 라이트룸 5를 가지고 인물 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알아 봤습니다.
태국의 소수민족중 하나인 리수 마을의 샤먼입니다. 지금 닭뼈 점을 보기위해서 닭을 잡는 장면이었죠.
그럼 읽어주신 분들게 모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