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생긴 일
렌즈 찾고, 동대문 샤핑 하고~
집으로 다 와가는 중에 갈증이 심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시원한 이온음료 한 캔 하자고 들어갔죠...
음료 고르던 중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손에는 자유시간을 하나 들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묻습니다.
"죄송한데, 지금 몇시에여~?"
(아저씨라고 안불러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ㅋㅋ)
학원 시간이 다 되어가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시계 자랑 한 번 슥~ 해줬습니다.
제가 키가 큰 관계로 한참 올려다 보더니
"감사합니다~"
하고는 뛰어가더군요... 아, 물론 계산은 하구요...ㅋ
당돌해 보이는 여자아이였습니다.
더워서 계속 찌푸리고 다녔는데,
막판에 초딩 여아의 귀여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
그래도 더우니... 얼른 집으로... =3=3
집으로 다 와가는 중에 갈증이 심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시원한 이온음료 한 캔 하자고 들어갔죠...
음료 고르던 중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아이가
손에는 자유시간을 하나 들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묻습니다.
"죄송한데, 지금 몇시에여~?"
(아저씨라고 안불러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ㅋㅋ)
학원 시간이 다 되어가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시계 자랑 한 번 슥~ 해줬습니다.
제가 키가 큰 관계로 한참 올려다 보더니
"감사합니다~"
하고는 뛰어가더군요... 아, 물론 계산은 하구요...ㅋ
당돌해 보이는 여자아이였습니다.
더워서 계속 찌푸리고 다녔는데,
막판에 초딩 여아의 귀여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ㅎ
그래도 더우니... 얼른 집으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