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리고 ....
토요일엔
힐링겸 나들이로 KTX를 탔읍니다..
어제 대전은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였는데 나름 덜 더운 서울로 피서를 간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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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발해서
오전에 DDP에서 간송 문화전을 관람하고..
예정에 없던 백남준 전시회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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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문화전은 정선, 김홍도, 신윤복등의 풍속인물화였는데 매우 좋았읍니다..
예전에도 봤던 그림들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봐도 봐도 좋은 그림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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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당 8천원으로 매우 쌌는데, 이벤트로 명함을 제시하면 1+1이어서 두명이서 8천원이었고..
입장하면 나눠주는 안내장에는 무료커피 쿠폰이 한장씩 있어서 전시회 구경 마치고 반대편 롯데건물에서 커피도 마시고
거의 공짜에 본듯합니다..이런 좋은 전시회를 거의 공짜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읍니다..
대전에 다시 돌아온 시간이 대략 저녁 7시쯤이었는데 저녁7시에도 기온이 34도이더군요..헉헉...더위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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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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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문화전 전시 사진은 안찍는 것이 예의라 ..네이버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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