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허락하샤...^^*
숄더백 하나로 다니다보니 어깨가 넘 아픕니다
삼각대에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생수라도 하나 챙길라면...
완전 고행길이더군요
얼마전부터 마눌님이 이왕 살 거면 빨리 사서
자기 고생시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사진도 잘 찍지도 못하면서
장비만 자꾸 들이는 것 같아 망설였는 데...
어제오늘 장장 5만보 가까이 걷다보니 진짜 어깨가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ㅜㅜ
알리에서 질렀는 데
잘 도착을 해야 할텐데... 기도를 해 봅니다
ㅎㅎㅎ
다나와 최저가 보다 약 5만원 정도 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