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느껴보는 당혹감 (카메라 설정)

자유게시판

오랫만에 느껴보는 당혹감 (카메라 설정)

15 crux 4 4675 0 0

다들 아시는 말이겠지만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그 말요(네 과유불급요)

어제 받은 카메라 이야기 같습니다.

보정을 반대로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는 하지만 이건 좀 지나친 감이 있네요.

(스트레스성 테스트 한다고 바디 설정을 전부 끌어 올려놨더니만)

아 이놈을 제 세팅에 맞추려니 참 적응 하기 힘드네요.

다들 가지고 계신 카메라 설정은 잘 만지시는지요?

개인적인 성향상 raw랑 jpeg랑 같이 찍기는 합니다만 jpeg만으로 보정할 때도 많아서요.

컨버팅 하는거 신경 쓰기도 귀찮을 때 많구요.

여튼 이번 카메라는 여러모로 손탈 놈 같습니다. 정말 헤메고 있네요 ㅡㅡ;

마들은 길상규 작가 입니다. ㅎㅎ 

4 Comments
15 crux 2016.03.18 15:56  
추가 : 같은 고통을 이미 겪었을 성현이에게 - 세팅 어케 했냐? 형 아직도 헤멘다
17 이성현 2016.03.21 22:47  
ㅋㅋㅋ 전 그냥 일단 기본 세팅에 샤픈+2로 적응 중입니다.
색감도 다 만져봤는데 기본 프로비아가 젤 낫구요....
화밸도 오토가 젤 깨끗하고.. ㅋㅋ

축하합니다. 27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4 등대 2016.03.19 22:14  
때론 모르는게 약일때도.ㅎㅎㅎ
전 어떤때는 무지막지하게 셋팅하여 찍어본답니다.ㅎㅎㅎ

축하합니다. 4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15 crux 2016.03.19 22:33  
제가 x-pro2는 앞으로 좀 오래 쓸 카메라라서 세팅을 잡는데 한참 애먹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인 견해로 소니에서 나온 미러리스보단 이놈이 더 좋다라는 결론입니다.
실제로도 많은 작가들이 쓰는 이유가 저도 같은 이유더라구요

축하합니다. 46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