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지만. 회원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의 군필자이자 지금은 일을 구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요즘에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로 인하여, 취업전선은 전체적으로 얼어붙었습니다.
저도 이런 취업전선에서 구체적인 구직의 메리트가 없어 많이 힘든상황입니다.
번번히 아무런 일이나 구하던 도중에 집 인근의 친한 스튜디오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 혹시 **동에 자그마한 스튜디오를 하나 더 열까 고민하는데, 너가 한번 운영을 해보는게 어떠냐? "
라고 권유 하셨는데, 이것 때문에 매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경력은 전무하다고 봐도 될정도입니다, 고작 보급기로 풍경사진찍고 스튜디오에서 촬영보조를 한두달 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많은 사진 스튜디오들이 문을 닫고 엽니다.
그런곳에서 제가 살아남을수 있을지, 돈 한푼없는 사람이 온전히 운영을 잘할지 고민입니다.
초면에 염치없지만, 업계에서 일하신분들의 소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추신1. 사진활동은 고등학교때부터 했습니다, 아직까지 돈이 없어서 A5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