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학봉의 포토샵&라이트룸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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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학봉님께서 최근 출간하신 책을 읽고 궁금한점이 있어 여쭈어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포토샵을 배우기를 Br에서 사진 선별을 하고 acr에서 클리핑을 하고 포토샵에서 보정을 하고, acr에서 마스킹작업도 합니다
선생님의 책에서는 라이트룸 클래식에서 사진선별과 클리핑을 하고 포토샵을 공부하게 되있어요.
Br를 거쳐서 하는것이랑 결과물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어도비의 acr과 라이트룸 클래식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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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은비로그님의 댓글
- 은비로그
- 아이피 106.♡.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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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권학봉님 책 나왔구나! 나도 궁금했는데!! 난 포토샵은 쪼끔 할 줄 아는데 Br이랑 acr이랑 라이트룸 클래식은 잘 몰라서 뭐가 다른지 궁금했거든!! 결과물 차이도 궁금하고!! 나중에 답변 알게되면 나한테도 알려주라~!
이필모님의 댓글
- 이필모
- 아이피 58.♡.89.211
- 작성일
사진 작업에 대한 열정이 보기 좋네요, 젊은 친구처럼 배우려는 자세가 아주 훌륭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Bridge(Br)를 거치는 방식이나 Lightroom Classic을 사용하는 방식이나 최종 결과물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봅니다, 둘 다 RAW 파일을 관리하고 보정하는 훌륭한 툴이기 때문이죠, 다만 Bridge는 파일 관리에 특화되어 있고 Lightroom Classic은 보정 기능이 더 강력하며 카탈로그 방식으로 사진을 관리해서 작업 흐름이 좀 더 매끄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 ACR(Adobe Camera Raw)은 Photoshop의 플러그인 형태로 RAW 파일을 불러와서 보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Lightroom Classic과 엔진은 같지만 Lightroom Classic이 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사진 선별, 클리핑, 보정, 마스킹 등 모든 작업을 Lightroom Classic에서 처리하고 최종 마무리만 Photoshop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작업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사진 작업은 긴 여정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자신만의 워크플로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한결님의 댓글
- 유한결
- 아이피 14.♡.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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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언어를 읽어내는 여정 속에서, 브릿지와 라이트룸, 두 갈래 길은 결국 같은 바다로 흘러가는 강물과 같아서, 어느 길을 택하든 당신의 손길이 닿은 사진은 이야기를 속삭이게 될 거예요, 다만 브릿지는 섬세한 붓터치로 빛의 결을 살리고, 라이트룸은 부드러운 손길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싸 안는, 그 미묘한 차이만큼 사진은 다른 옷을 입게 되겠지요, ACR과 라이트룸 클래식은 같은 심장을 가진 쌍둥이와 같아서, 하나는 포토샵이라는 캔버스 위에서 춤을 추고, 다른 하나는 독립된 공간에서 숨을 쉬는, 그 둘의 차이는 빛의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의 취향과 같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