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이 그냥 적어 내려가보겠습니다.

저는 카메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게 AF성능과 디자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색감색감 이야기하시지만

저는 그냥 raw로 촬영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만 후보정을 하거나, 아니면 분위기를 바꿀때정도 수준의 후보정만 합니다.

물론 그 후보정 수준도 참 애처롭습니다.

그래서 각 브랜드별 색감이라는거에 대해서도 관심도 0%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별 바디의 외관 버튼들 적응들 따위도 정말 부질없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며칠정도 어색하다가 금방 손에 익으니 '적응적응'하는 것들도 의미 없구요.

우선 AF의 성능이 저에게는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이거 뭐 내공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dslr의 중급기와 플래그쉽바디의 측거점들의 신뢰도는 정말 차이가 있습니다.

dslr플래그쉽바디의 측거점들은 dslr중급기에비해  분명 뛰어납니다. 그러나 분명 주변부측거점, 멀어질수록, 신뢰도가....조금은

저는 제작년에 소니a7r2를 사용하고 감격한건 프레임을 거의(?) 꽉 채운 측거점의 갯수입니다.

미러리스 특성상 신뢰도 또한 중앙측거점과 가장 바깥의 신뢰도는 똑같다죠?

저는 내공이 부족하여 측거점의 분포도/신뢰도가 중요합니다 ㅜ.ㅜ(움직임이 예측되는 피사체의 구도를 결정하고 촬영하기 위해서)

움직임이 예상되는 피사체를 촬영할때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소니a7r2도 사용했었더랬죠.

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처분했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데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니콘의 미러리스가 발표된 현 상황에, 정확한 정보도 아직 모르지만

풀프레임의 미러리스가 좋은 이유입니다. 디자인까지 좋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그중 니콘이 좋고, 니콘이 플프레임 미러리스 바디를 내놓아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주절주절 마지막입니다.

니콘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니콘의 디자인이 바디/렌즈 모두 지구상의 카메라/렌즈 디자인중에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