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없어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은하수를 찾다가
별만 담고 돌아서려는 데
다른 쪽 방향에 북두칠성이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별사진 찍으려구 셋팅해 놓은 거니까
하구
불두칠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댔었지요
카메라에 있는 액정으로 볼 때는
그리 나뻐 보이지 않아서
별 생각없었는 데
오잉
집에 돌아와 모니터로 보니
ㅜㅜ
사자나 호랭이두
사냥을 할 때는
온 힘을 다해 사냥을 한다는 데
실력두 없는 넘이
카메라만 믿고 들이댔다가
요런
흐리뭉텅한 결과물만 낳았네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