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만 젊었어도

유튜브 영상 편집의 긴 터널을 지나 숲의 속삭임을 담으려는 마음, 허기 앞에 무너지는 그 마음, 십 년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그대의 꿈, 숲의 정령처럼 잠든 그대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유튜브 촬영 후 숲 스트리밍까지 하려면 체력 소모가 상당할 텐데, 사진 속 장비 구성으로 보아 짐의 무게도 만만치 않겠네요, 바디는 풀프레임 DSLR에 망원 렌즈까지 장착되어 있고, 삼각대도 견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배터리 그립까지 포함하면 3kg은 족히 넘을 것 같고, 거기에 스트리밍 장비까지 더해지면 부담이 상당할 듯합니다, 촬영 장비의 경량화와 휴대성을 고려해 미러리스 시스템이나 짐벌 같은 장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유튜브 영상 찍고 또 숲 스트리밍까지 하려면 진짜 에너지 많이 들겠다, 대단해요! 푹 쉬고 내일 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