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육두막 소식에 예판을 덥썩 물어버린 상태이긴 한데요...
Aㅏ.... 심한 내적 갈등에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사진을 업으로 하는 것도, 그렇다고 자주 찍거나 잘 찍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렇다고 파워 사진 취미러도 아니고 블로깅을 하는 것도 아닌데... 으어어...
지금 회사다니는거만 봐도, 사진 찍을 시간도 그리 생기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후덜덜... 물론 제가 선택해야 하는건 맞지만, 답답한 마음에...
그노무 얼리아답터 정신이 박혀 있어서 신제품에 대한 유혹 또한 장난 아니네요.
차라리 추후에 200d나 구입해서 대리만족이라도 할까 싶기도 하고 -_-;;
저와 같은 고민에 빠지신 분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