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이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2

사진 에세이

1976년 이후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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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 통영 '한산호텔'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시간이 9시에서 10시 사이였던것 갔습니다.


정확히는 기억히...


아내가 예약해준 호텔이였는데


테라스 바로앞에 항구가 보였고, 참 깨끗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무턱대고 호텔을 나서 항구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밤의 항구를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통영 동피랑 마을로 향했습니다.


동피랑 마을도 다음날 아침에 검색해서 즉흥적으로 들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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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호텔 앞 항구입니다.


그리 늦었던 시간은 아니였는데, 사람 인기척이 없었던 곳입니다.


그냥 한적한 그 항구의 느낌자체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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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양쪽의 빨간색과 푸른빛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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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동피랑 마을입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온거라 


그냥 차량이 올라가는 도로따라 올라가서 주차가 가능한 돌담길옆에 차를 놓고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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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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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항구입니다.


아..뭐랄까요..뭔가가 참 좋은데...어떻게 표현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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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마을 전망대 계단 오르기전 까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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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67 보일러박사 2018.10.12 01:21  
캬 !! 무척이나 정겨운 모습의 작품이라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69 서비 2018.10.12 02:30  
통영에 이런 곳이 있디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22 나한국인 2018.10.12 18:28  
동피랑마을은 2년마다 그림을 바꾼다지요.. 그래서 그림들이 깔끔하고 수준도 꽤나 높게 느껴집니다.
마침 몽마르다 언덕 사진이 있길래 그림이 바뀐 것을 보시라고 하나 올려봅니다.

27 은빛물방울 2018.10.17 13:01  
밤바다의 풍경이 좋습니다...
25 수경 2018.10.26 09:23  
저는 충렬사와 서피랑도 다녀 왔었죠, ㅎㅎ
통영, 여수, 이제는 아주 유명한 관광지가 된 것 같습니다.
5 푸른삼월 2018.10.31 10:34  
시원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