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E5, 6월 공개 임박! 당신의 위시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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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E5, 6월 공개 임박! 당신의 위시리스트는?
후지필름 X-E5가 6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X-E5에 대한 기대와 위시리스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기에, 순전히 개인적인 바람을 담았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필수 기능:
- 5세대 프로세서
- 최신 AF 시스템
있으면 좋은 기능:
- 40MP 센서
- IBIS (손떨림 보정)
- 셔터/ISO 통합 다이얼 (물론 이 모든 기능이 X-E 시리즈 가격대를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은 꿀 수 있잖아요?)
없어도 되는 기능 (가격 절감 요소):
- 방진방적
- 듀얼 SD 카드 슬롯
- 향상된 비디오 기능
절대 안 되는 기능:
- 완전 틸팅 스크린 (고정형이나 상하 틸팅 스크린이면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틸팅 스크린만 아니라면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있으면 좋은 기능"들을 위해 1,000달러(한화 약 130만원) 이상 지불할 용의도 있습니다. X-E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1,000달러 이하 가격대를 유지해 왔고, 많은 사용자가 이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호합니다.
"있으면 좋은 기능"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후지필름의 가장 비합리적이면서도 훌륭한 셔터/ISO 통합 다이얼을 선택하겠습니다. 40MP 센서와 IBIS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분명하지만, 애초에 X-E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한 조작과 크기, 특유의 디자인과 사용감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능 향상보다는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에 더 큰 가치를 둡니다. 셔터/ISO 통합 다이얼은 그런 의미에서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위시리스트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
셀카 스크린만 없다면 저는 X-E5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물론 셀카 스크린이 사진 촬영에도 유용한 측면이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X-E3는 아직 판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X-E3나 X-E4를 처분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매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다른 기사에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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