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S9 위한 컴팩트 렌즈 개발 착수! 풀프레임과 마포 모두 투자 지속 예정

프랑스 사진 전문 매거진 Phototrend는 파나소닉 이미징 사업부 부사장이자 이사인 츠무라 토시유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믹스 사업 실적:

츠무라 부사장은 이미징 사업부의 실적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MFT)와 풀프레임 투자 비중:

파나소닉의 핵심 전략은 풀프레임과 마이크로 포서드, 두 가지 마운트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입니다. 연구개발 및 투자 측면에서는 이미지 센서를 제외한 최신 기술을 두 시스템에 공통으로 적용하여 개발하고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두 시스템 모두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풀프레임을, 기동성과 속도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컴팩트 L-마운트 렌즈 개발:

츠무라 부사장은 풀프레임 렌즈 라인업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특히 소형 루믹스 S9 바디에 적합한 컴팩트 렌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루믹스 S9의 작은 크기를 활용한 휴대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대형 센서 탑재 일체형 렌즈 카메라 개발:

일체형 렌즈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파나소닉은 이 분야에서도 사용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고려하여 제품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향후 대형 센서를 탑재한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