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장비

캐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네트워크 카메라 판매 30% 급증! ?

작성자 정보

  • 카메라루머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anonhq.jpg



캐논,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네트워크 카메라 판매 30% 급증! ?



캐논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미징 부문은 네트워크 카메라 판매량 30% 급증에 힘입어 순매출이 20%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4년 1분기 대비 무려 120% 가까이 급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캐논은 또한 보급형 카메라 판매량이 올해 1분기에 15%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EOS R50 V를 비롯한 향후 출시 예정인 APS-C 카메라 판매 실적이 반영되기 전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입니다.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에 대해서는, 4월부터 12월까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10%(기존 145%에서 추가 부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논은 이러한 추가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응하여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가격 인상과 더불어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됩니다.



1분기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럽 경기 둔화와 중국 부동산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견고한 경제 활동 덕분에 세계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캐논의 시장 상황 또한 예상과 거의 일치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네트워크 카메라 판매량이 약 30% 증가했으며, 레이저 프린터와 카메라 판매량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장기적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리소그래피 장비의 경우 판매 대수가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1분기 순매출은 7.1%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작년의 판매 구조 개혁 효과로 20% 이상의 이익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영업이익률은 1%p 상승한 9.1%를 기록하며 지난 10년간 1분기 기준 최고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이처럼 캐논은 작년의 매출 및 이익 성장 모멘텀을 1분기에도 이어갔습니다.



교환형 렌즈 카메라 시장의 경우, 작년에 시작된 판촉 활동과 더불어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남들과 다른 사진과 영상 촬영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시장 규모는 약 66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에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EOS R5 Mark II를 중심으로 풀프레임 카메라 판매량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보급형 카메라의 높은 수요로 인해 판매량이 15.5% 크게 증가했습니다.



2분기에는 EOS/PowerShot 카메라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비디오 중심 시리즈인 EOS/PowerShot V 시리즈의 신제품 두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RF 렌즈와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영상 표현을 즐길 수 있는 영상 크리에이터용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 V'와 영상 촬영 및 배포를 더욱 간편하게 해주는 일체형 렌즈 카메라 'PowerShot V1'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캐논은 소셜 미디어 사용자 및 영상 크리에이터와 같이 주로 영상 촬영을 하는 새로운 카메라 사용자층을 확보하여 판매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콤팩트 카메라의 경우 여전히 수요 증가에 맞춰 공급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생산량을 늘려 판매를 확대하고 연간 총 카메라 판매량 5.6% 증가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출처: Canon Inc)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