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가격 인상은 없지만 관세 폭탄 피할 길 없나?

니콘, 가격 인상은 없지만 관세 폭탄 피할 길 없나?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신규 관세 부과로 인해 라이카, 후지, 블랙매직은 이미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캐논도 곧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니가 그 뒤를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첫 번째 소니 제품의 가격 인상이 이미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니콘은 가격 인상에 대한 어떠한 루머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니콘은 4월 27일 주말에 새로운 리베이트(할인)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관세 부과 이슈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리베이트는 26개 품목(주로 구형 제품)으로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전에도 언급되었듯이, 니콘 제품은 중국, 일본, 태국에서 생산됩니다. 각 국가에 대한 예상/제안 관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145%
• 일본: 24%
• 태국: 36%

니콘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카메라와 렌즈 제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 Service Photo에서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새로운 트럼프 관세가 니콘 카메라와 렌즈의 미국 수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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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는 니콘의 가격 인상 루머는 없지만, 경쟁사들이 관세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는 상황에서 니콘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니콘의 제품 생산지가 고율 관세 대상 국가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압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베이트 축소 가능성도 언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