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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Half, 관세 폭탄 맞나? 700달러 예상 가격에 145% 관세 추가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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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Half, 관세 폭탄 맞나? 700달러 예상 가격에 145% 관세 추가될 수도



후지필름이 "절반 크기, 두 배 스토리"라는 문구로 새로운 카메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후지루머스 독자라면 후지필름이 1인치 센서를 탑재한 하프 프레임 카메라 'X-Half'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이미 접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출되지 않은 정보는 바로 가격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후지필름 X-Half의 가격은 약 700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가격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대한 관세를 발표하기 전에 책정된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후지필름 X-Half는 중국에서 생산되므로 현재로서는 145%의 수입 관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간단한 계산을 해보면, 700달러에 145% 관세를 더하면 1,715달러가 됩니다. X-Half의 수입 원가가 약 500달러라고 가정해도, 관세를 포함하면 1,225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합니다. 즉, 이 가격으로는 미국에서 X-Half를 판매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후지필름이 관세를 흡수하거나 우회하는 마법 같은 해결책을 찾아내지 않는 한, 또는 5월 22일 발표 전까지 관세가 철회되지 않는 한, 후지필름이 미국에서 X-Half의 초기 판매를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고로, 관세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이기 때문에 이번 루머는 순위에서 제외됩니다. 후지필름 미국 지사조차 5월 22일에 계획대로 700달러에 판매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루머로 알려진 사양:



  • 하프 프레임 카메라
  • 명칭: X-Half
  • 발표: 5월 22일 뉴욕 시간 오전 1시
  • 크기: 105.8mm x 64.3mm (참고: 후지필름 X-M5는 111.9 x 66.6mm)
  • 1인치 센서
  • 수직 LCD (작동 방식 컨셉 참고)
  • 광학 뷰파인더
  • 노출 보정 다이얼
  • 제조국: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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