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권선생님  책 두권 사서  보고있다가  어제 신간발간  소식을 접하고 

오전에 녹음작업 대충대충 해놓고  점심도 안먹고   영풍문고 고고씽~

서점 원이 하는말 ,,,     

나) 이거 주이소..  빨간책이요 (자세히보니 자주색임)

직원) 이 책  아직 안들어왔어요 "

나)   멀리서 사러 왔는데    ..     이거 언제 오는데요? 

직원)   신간이라서  서울은 나왔어도 부산은 내일 들어올지 모레 들어올지  몰라요..

옆직원)   내일부터 휴가라서 책 담주에 들어올텐데 ?

나)    환장하겠네!  마우스 패드 죽이는거 못받으면 책을질거요?!

말하는도중 ,,어떤  아저씨가 구루마에  책 잔뜩 실고 옴 .

순간  빛의  속도로

책사이를  뒤지기 시작함.

직원이 같이 뒤지기 시작함.

반짝이는 책을 발견!!!   덩실 덩실~~ 

겁나 빨리 삼실 돌아와서 인증샷  찍어올리고  팥빙수 한그릇 때리고 (날씨 겁나 더움) 갖고있는  책 3권샷  올림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