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강의 1.2.권을 읽어보았습니다.

사진조명 책 이야기

조명강의 1.2.권을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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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사진보정 강의" 부터 "프로페셔널 사진조명강의1.2." 까지
권학봉 선생님이 심혈를 기울려 만드신 책을 모두 보았습니다.


그동안 사진을 하면서도 궁굼했던 부분이 있어도 나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 같이만 느껴졌던 많은 촬영 방법들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렴프시 알고 있었던 장비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초보자도 알 수 있게 보다 진지하고 세심하게 꾸며진 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과학과 빛의 만남이 사진이라는 예술 장르를 만들었다면
그중에서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빛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2권의 "파트 5"는 오지촬영의 어려움과 소수민족에 대한 선생님의 내면세계가 보여 한편의 인간드라마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묘족이, 몽족이라는 저로서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고,
자기가 살고있는 곳이 자기나라가 되지 못한 몽족의 슬픈역사도 알게 되었습니다.


조명강의 책을 끝까지 읽고 이해는 하였지만,
그에 맞는 장비를 구입하여 선생님이 강의하신 내용을 그대로 구현해 보는 것은 각자의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진인으로 조명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책 내어주신 권학봉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 Comments
57 thereday 2018.08.06 10:41  
좋은 글에는 추천꾹
M 권학봉 2018.08.08 11:50  
답글을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전에 모바일로 보고선 말씀 드려야지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진지하게 두권다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멋진 후기의 말씀을 듣고 있지나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 드는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과 다루는 범위가 방대하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하나씩 실습해 보시면 금방 마스터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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