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권이 모두 왔습니다.

라이트룸도 같이 주문했거든요.

오늘 날이 흐린 것도 있지만 책 무게와 부피에 비해

예스24 박스가 얇은 편이라 금새 물러지겠네요.

다행히 크게 구겨지진 않았지만 

끝부분이 접히기 직전이었어요.

에어쿠션이 들어가 있어도 책무게를 자칫 감당 못할듯 합니다.

감안하고 주문하세용

유튜브에서 영상 구독해 보면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귀여우심도 느꼈지만

아는 것을 전달하는 방식과 그 열정이 아주 좋았답니다.

많이 아는 것과 그것을 이해시켜서 보여주는건 다른 영역이니까요.

오랜시간 집필하신 땀과 시간을 상상해보면 이 결과물을

고작 이 돈을 내고 산다는 게 죄송할 정도이지만

그만큼 열심히 보고 시도해보고 피드백도 드린다면

그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