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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의 여름 은하수
지난 토요일은 가족이 한국에서 돌아오기 전 마지막 주말이었기 때문에 가족이 같이 있으면 하기 어려운 일탈(?)을 즐기기 위해 산티아고 근처 산에서 혼자 하룻밤을 묵었습니다.근처에 3개의 스키장이 모여있어 겨울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여름에는 그야말로 사람 구경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늦은 시간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보면서 혼자 술 한잔 하는 기분이 참 좋더…
빛으로빚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