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야구
아들과 말이 통하고 공감대를 위해서 난 야구를 선택했다.
글러브와 방망이 야구규칙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얼마안가서 서로 말이 통하게 되었다. ^^*
동네친구 지민이랑 같이 야구하면서 사진 몇장 찰칵 찰칵 ~
초등학교때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돈많이 벌어 주는 부모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부모도 중요한것 같아서 . . .
잔디위에서 약간의 연출을 했다 ^^*
10년후 이 사진을 보면 이때를 생각하겠찌?
마치 야구전용 잔디 같네 ^^*
그리고 몇일후 잠실야구장에서 넥센과 LG가 주말 경기를 한다고 한다
아들 주영이랑 가기로 약속했다. 가서 사진도 찍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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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LG 주말경기
주영이 승환이 그리고 지민이 - 아들과 아들친구들과 처음으로 잠실 야구장에 왔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게임시작
승환이는 오늘 야구장이 처음이라 신기한가 봐요 ^^*
시작하자 마자 LG의 정성훈이 홈런을 쳤는데
그 공이 바로 우리 옆에 사람이 잡았다. - 아들이 엄청 좋아 하네요. LG팬이라서
제일 오른쪽 모자쓴 사람이 홈런볼을 글러브로 잡았는데
내가 가서 양해구하고 홈런볼을 가져와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 - 아빠노릇하기 힘들어 ^^;
야구장에서는 역시 치킨이 최고죠 ^^*
야구장에서 치킨먹으면서 야구관람은 너무나 즐거워 ^^*
홈런 쳤을때 지민이와 주영이가 너무 좋아 하네요 ^^*
홈런석에서 본 야구장
자기편을 위해서 기도까지 ^^* 귀엽네요 ^^
승환이와 주영이 - 멀리 저녁노을이 멋찌네요 ^^*
5회말 잠시 쉬는 타임에 찰칵 왼쪽부터 승환이,주영이, 지민이
LG가 안타치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 하네요 ^^*
마지막 LG의 우승이 결정 될 찰나 ~
LG가 우승했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
지민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
오늘 LG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