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어느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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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어느절에서

57 thereday 8 1504 0 0

오후해가 넘어가는 교토의 어느 사찰에서

너무 심심한것 같아서

나무잎쪽으로 해가 떨어지는것 처럼 보정을 해서

시선을 그쪽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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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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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M NewDelphinus 2018.05.29 18:42  
신사인것같군요...
일본의 신사는 참 정갈해서 좋은거같더라구요..
일본 참 많이 가 본것같은데 신사는 거의 가보질 못해서 ㅎㅎ
57 thereday 2018.05.30 16:36  
일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곳이 신사가 아닐까 합니다
일본인들의 근본 마음속에 자리잡은 
신앙과 정신의 뿌리라고 표현하기도 하던데요
그래서 신사나 사찰은 사진 촬영하기에
관심을 끄는 요소가 많은것 같습니다

뉴델피누스님는 늘 신선한 사진만 올려주시는데
가끔은 묵은지도 꺼내 맛보여주세요 ^^
69 서비 2018.05.29 18:47  
역시 일본의 멋이 나옵니다
한국과는 판이한 장면 입니다
57 thereday 2018.05.30 16:37  
감사합니다 서비님
저는 일본가면 번잡한 도시나 건축물 보다는
그래도 은근한 무게감의 사찰이나 신사같은
곳이 좋더라구요
44 막사 2018.05.30 09:45  
절과 신사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도리이(?)가 있는걸 보니 신사 같긴 합니다.
첫번째 사진의 트릭(?)은 재미있네요. 저도 한 번 시도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째 사진이 뭔가 뚜렸하고 생생해서 제일 맘에 듭니다.

축하합니다. 1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57 thereday 2018.05.30 16:39  
사진 고수이신 막사님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 좋네요
앞으로 계속  평가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어떤점이 좋은지 어떤점이 나쁜지
사진에 대한 평을 겸손히 받고 싶네요
44 막사 2018.05.31 11:30  
고수는 무슨 말씀. 저는 사진을 막 찍어  제 자신을 막사(막찍사의 준말 ㅎㅎ)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세번째 사진이 좋다고 한 이유는 제가 그냥 사람이 있는 흑백사진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배경은 좀 어둡고 사람은 좀 밝아서 표정이 잘 살아있는 듯 하여 느낌상 좋다고 말씀드린 것 뿐이지
전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드릴 능력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ㅎ.
57 thereday 2018.05.31 17:57  
막사님의 닉에 그런 깊은 뜻이 ^^
제눈에는 막사가 아니고 진정한 사진
진사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