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ㅎㅎㅎ 별것 아닙니다...
춘란은 키가 작고 뿌리또한 길지 않아 분의 길이가 짧은 편이며
(환경에 따라 뿌리의 길이를 조절하기도 합니다만.. 보통 2~30Cm~ 1m 이내정도 됩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T/R율을 평가할때 뿌리의 길이로 조절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한란은 같은 직경의 화분에도 분의 길이가 긴 화분을 사용합니다.
키가크고 춘란에 비해 뿌리가 길게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분의 두께도 춘란에 비해 조금더 두껍게 제작됩니다.
춘란보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