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웨딩촬영, 태풍속에서의 수중전 입니다.
사연이 있어 결혼사진이 없으신분이라 웨딩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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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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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9 23:17
울산에 계신분을 촬영했었는데요.
장비를 잔뜩 챙겨서 토요일에 울산으로 갔었습니다.
하루밤 묵고 일용일에 촬영할려고 했는데요.
/태풍/ 이 들이 닥치는바람에 계획했던 촬영의 10분의 1도 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씨 좋은 카페사장님 덕분에 실내에서 그나마 촬영을 했었는데요,
장소가 인터넷에 공개되기를 꺼리셨기 때문에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만 올려 드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마음써 준비하신 웨딩드레스와 여러가지 소품이 무색할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힘든 촬영이 되었네요.
촬영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날씨때문이라 어쩔수 없이 수중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촬영자의 탓인듯 미안한 마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럼, 항상 행복하시구요.
준비하시는 모든일이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