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몰라요...ㅋ 단지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눈으로 보이는 뷰파인더의 시원함..판형이 크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취향이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필름카메라의 매력인 기다림의 미학과... 결과물을 크게 확대해도 좋은 선예도를 가지고 있는 듯 해요..이것도 제 생각일지는...ㅋ
쨋든... 이 카메라로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담아가는 그 상황이 저에겐 큰 공부가 된답니다.
중형의 장점을 아시는 분 있으면 저도 공감하기를 원합니다!^^
카메라..즉 기계는 프로와 아마가 없는 듯한데...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개인적인 취향을 저격하는 매력이 있어요...ㅋ
카메라가격은 물론 신품이 없는 관계로..작년에 세기p&c에 상태가 좋은 카메라 두대가 떡하니...50~60만원대로 적혀있더군요.
필름가격...그렇죠...전에는 원하는대로 끊어서 파는 필름도 있었는데..지금은 못찾겠더군요...ㅠㅠ
그래도 기다림을 주는 필름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일단 뽀대는 납니다. ^^
얼마 전 부탁을 받아 성당 교우분들 단체 사진을 찍어드렸는데 사람은 100명 정도로 많은데 제 카메라는 크롭바디이다 보니 참 어렵더군요.
겨우겨우 얼굴 식별이 가능한 사진을 찍긴 했는데 중형 카메라, 하다못해 풀프레임 카메라도 참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