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본 리뷰는 약 2개월간 현장에서 사용해본 본인의 개인적인 평가및 사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무단 사용 및 전재를 금합니다.
본사용기에 사용된 카메라는 D800 이며, 라이트룸5, 포토샵CC,로 후작업 되었습니다.
AdobeRGB에서 RAW14bit 무압축 촬영에 편집후 최종 출력은 컬러몽키로 메니지먼터된 sRGB 입니다.
편집은 일러스트레이터 CC에서 작성되었으며, 가로 830px 세로 4150px의 JPG파일로 컨버팅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부 이미지및 문자에서 압축 노이즈가 발생될 수 있음을 밝혀 드립니다.
또한, 다른 설정의 모니터와 같은 출력장비에서 색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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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학봉입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유쾌한생각에서 출시한 Nflash 680A
무선스트로보입니다.
우선, 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자했던 점은, 빠른 듀레이션타임, 그리고
선이 필요없는 디자인, 호환성좋은 보웬스 어뎁터 그리고 풍부한 광량에
있었습니다. 물론,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한 몫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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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인 전선이나 악세사리가 필요없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디자인,
베터리팩, 무선 동조기, 그리고 조절장치 까지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치, 조금 큰 휴대용 스피드라이트를 사용한것과 같습니다.

 스팩상 최고 1/11,000 초의 듀레이션 타임을 지원 합니다. 듀레이션
타임이란, 순간광 장치의 발광 지속시간인데, 이것이 길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고정할 수 없어 사진상 모션 블러가 생기게 됩니다.

 최대 발광 출력시 베터리 하나당 약 400회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는
하루 정도의 촬영일 경우 추가적인 충전이 필요없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이라 추가 구입도 용이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착탈 및 충전의 구조가 간단해, 고장의 가능성이 적으며
메모리현상이 없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제조사 기준 가이드넘버 68 (ISO 100, 1m)에 이르는 강력한 광량으로
실내외 어디든지 사용가능합니다. 전력소모가 적은 LED 모델링 램프로
배터리 사용량을 늘릴수 있으며 교체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광량의 조절도 Full 발광에서 1/64 까지 7스텝까지 조정가능하고,
기본적으로 광동조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평균적인 스튜디오용 스트로보로와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성능이
아니며,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조작방식도
초보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 색상 5500K + - 200K 의 스팩상 성능으로 색안정성도 뛰어난
기본기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웬스 어뎁터 악세사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고가 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습니다. 고가 브렌드 역시 다양한
악세사리가 많지만 보웬스처럼 가격의 폭이 넓은 어뎁터 규격도 찾기
힘들것 같네요.
계속 사용할 것 같으면 비용이 들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게 맞다고
하지만, 한 두번 사용할 악세사리 혹은 시험삼아 사용해 보고 싶은 경우
가격의 다양성은 선택을 자유롭게 합니다.
기본제공되는 엄블렐러 어뎁터를 이용해 간단하게 엄블렐러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25cm X 12cm 정도로 일반적인 모노 라이트보다는
조금 작은 수준입니다. 형태는 거의 완전한 실린더 모양으로 친숙한
디자인 입니다.

 두손으로 잡았을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모델이 체구가 작은 여성분이라
감안 하시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튜브 타입의 방전관이 메인이며, 광량 극대화를 위해 금속 반사판이
있습니다. 반사판이 튜브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측면에서 보면 튜브가
완전히 보이지 않는 각도로 제작되었습니다.
중앙에는 모델링을 위한 5W LED 램프가 설치 되었습니다. LED의
수명이 긴 만큼, 교체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상단에는 이동용 손잡이가 있습니다. 평소에 내려가 있으면 완전히
감추어지는 디자인입니다. 이동시나 조명장비를 꺼낼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양쪽에 잠금장치가 있는데 이것을 가볍게 눌러서 배터리를 제거
하면 됩니다. 양쪽홈은 자연스럽게 손잡이 역활을 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