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

질문 & 답변

갑자기 궁금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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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목요일 되고 계시죠?^^

연말이 몇일 남지 않았군요.

치맥 한잔 하는 중입니다. 허허허

그러다 갑자기 궁금해 지는 질문이 생겼네요.

사진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한다 하면...

그게 걸맞은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것인지는 몰겠지만 아무튼 궁금하네요.^^ ㅎ


그냥 생각해보면 여행 작가?,  기자? 뭐 대충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만..

혹시나 뭔가 다른게 있지 않을까 하여 글을 써봅니다.

음주 질문이라 그냥 넘기셔도 될듯합니다 ㅋㅋ

편안한 밤 되세요~

7 Comments
57 thereday 2017.12.21 20:20  
여행 정보 블로거나
여행 잡지나 정보 사이트 사진사
여행사진 전문가
가이드북 저자
여행전문 사이트 운영자
여행사 홍보 담당
아니면
금수저 가 ㅠㅠ
28 아기곰 2017.12.22 06:10  
금수저 빼고 돈 안되는 직업 뿐 이네요!
여행의 빈도로 본다면 단연 항공기 승무원이 으뜸이겠지요.
28 아기곰 2017.12.22 06:09  
요즘 승무원 들은 비행기 차장 취급 받는 시대라 힘든 직업 이지요!
조종사 포함해서 말씀드린건데 아무튼 장거리 비행 한번하고 2박3일 동안 쉬는 조건이 그리 힘들다고 할 순 없을 듯 합니다.
대부분 승무원들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 하자마자 대개 바로 놀러 나갑니다. ^^
22 나한국인 2017.12.23 20:05  
대한항공의 조모씨 사건의 경우를 보면 그리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면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의 직원탑승을 위한 손님방출 건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을 듯 합니다.
예전에 내가 직접 겪은 경우인데요. 인천발 두바이행 비행기이었었는데 그 날 두바이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카타르 도하에 착륙을 했습니다. 두바이에서 도하까지 한 시간도 안되는 거리임에도 국제민간항공기구인가 하는 곳의 규정에 따른 승무원의 비행시간이 초과한다고 승무원을 교체하더군요.. 그게 두바이에서 승무원 수배해서 안개 걷힌 다음에 일정에 맞는 비행기로 출발해가지고 도하에 와서 수속을 하고 뭐하고, 아마 기억으로는 열시간 훨씬 넘어 두바이에 감금(?) 당했었지요.. 처음에는 비행기 밖에도 못나가게하다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식사문제도 있어서 제한된 구역 (면세구역은 못가고...)에서만 겨우 시원치않은 걸로 끼니 때우고....
물론 앞의 승무원들은 승객의 자격으로 두바이로 갔지요.. 다음 비행 스케줄이 있으니까...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은 모두 힘들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비행기 승무원은 권리라도 찾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28 아기곰 2017.12.23 06:18  
네 그러더라구요!  저도 프라하에서 대한항공 승무원 들 하고 한 호텔 썼는데 기장. 부기장 하고 같이 골프치러 간적 있어요!  클럽 호텔에 가져다 놓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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