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에 작업하고 이후에 집에 있는 메인 데스트톱으로 옮겨 작업을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처럼 외부 현장에서 며칠동안 촬영한 사진을 노트북으로 기본 보정 및 키워딩을 하고 이후에 집으로 돌아와서 후반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전에는 전부 외장HDD에 담아와서 집에서 후반 작업을 하다 보니 현장의 긴급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구입했고 현장에서 작업한 이후에 노트북의 내용을 메인 컴퓨터 외장HDD로 작업한 내용을 그대로 옮기는 방법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완전 초보의 몇가지 경험담을 적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법을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세요
(사양은 메인컴퓨터는 아이맥이고 노트북은 맥북프로 입니다)
(1) 처음 시도했던 방법은 아이맥과 맥북의 시스템 설정에서 파일 공유를 켜놓고 아이맥에서 맥북의 카탈로그를 가져왔습니다 (라이트룸의 다른 카탈로그 가져오기 기능)
이 방법은 네트워킹으로 가져오는 것인데 생각보다 엄청 느립니다. (저의 집 네트워킹이 그래도 최고 사양으로 절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은 사양이지만 암튼 생각보다 엄청 느립니다)
100G 정도 옮기는데 정말 반나절 걸린거 같습니다.. 중간에 화면보호기 켜지고 등등 암튼 좋은 방법이 아닌거 같습니다.
(2) 두번째 시도 방법은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인데
남는 메모리에 카탈로그 내보내기 하고 다시 아이맥에서 칼탈로그 가져오기 하는 방법입니다.
다행이 sd메모리 용량이 128G라서 나눠서도 되고 한꺼번에도 됩니다. 나눠서 하고 싶으면 폴더를 선택하고 내보내기 하면 원하는 폴더만 내보내기가 됩니다.
두어번 이렇게 내보내고 불러오고 그러면 전체를 전부 옮길 수 있겠죠
앞에 네트워킹에 의한 파일공유보다는 엄청 빠른거 같습니다.
그래서 살짝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외장SSD를 구입할까 하는 부분입니다. 가격이 좀 되네요.. ㅠㅠ
사진에 키워딩한 부분들이 전부 고스라니 옮겨질까요? 옮겨지겠죠?
혹시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안전하게 완벽하게 그리고 빠르게 옮겨오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