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킹스테이션??

질문 & 답변

도킹스테이션??

1 oegman 5 2498 0 0

20년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보험이다 생각하고 DVD 또는 블루레이에 저장했지만, 

요즘 내장형 DVD 사용하는 컴, 노트북도 없는 추세이고

외장형 블루레이를 오랜만에 연결하니 "작동하지 않음" LG ㅠㅠ

다시 구입하기도해서......


책에서 본 HDD 유니콘 도킹스테이션 7000을 구매할까? 아니면 컴 본체에 HDD를 하나 더 설치할까?

고민 중입니다.


사진을 집에서만 편집하고 보고 있습니다.


잘 몰라서인데요.

본체말고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동성인가요? 아니면 외부에 있으니 바이러스가 먹지 못하게하는건가요?"

본체에 HDD를 설치하면 이 녀석이 컴 ON 할 때마다 함께 작동하는건가요? (수명 때문에)


다나와에 보니 SKY 듀얼독 (A HDD를 B HDD에 복사....) 유니콘 도킹 스테이션과 같은건지요?


질문에 너무 많은 컴맹 ^^

5 Comments
20 태곰 2017.09.09 13:59  
HDD독을 사용하실때는 하드가 충격받지 않도록 무척 조심하셔야해요^^ 아무생각 없이 하드를 빼다가 그냥 손에서 놓쳐서 살짝 떨궜는데 자료가 날라가는 뼈아픈 경험이 있어서요. T.T

정말 조심조심 하신다면 참 편하장치죠.

자세한 답변은 다른분께서.
69 서비 2017.09.09 16:19  
나도 독을 사용 하는 사람입니다만
독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꺼 놓고 잇기 때문에 바이러스 걱정도 없고
또 백압하기도 쉬운 것 같습디다
아직 내가 잘 몰라서 하는 건지 모르지만 바이러스 때문에 이중 저장을 하는데 이럴때에도 독이 편한 것 같아요
M 권학봉 2017.09.09 20:16  
1. 수명
하드가 돌아가고 있는 만큼 리스크가 존재 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필요할때만 연결시키고 나머지는 케이스에 고이 보관한다면 아주 안전한 방법이죠..

2. 편의성
일단 필요에 따라 하드 수량을 무한정 늘려도되고, 외장하드처럼 케이스에 넣지 않아도 바로 꼽아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2베이(하드 2개꼽는 구멍)의 경우 말씀처럼 A-> B로 다이렉트 복사가 되는점도 있지만, 이때는 정말 유의하셔서 사용해야 합니다.
B하드에 중요한 데이터라도 있으면 큰일 나니까요.

3. 관리
A,B,C 하드가 있다면 A=2015년 사진 B=2016년사진 C=2017년 사진 처럼 카메라의 화소가 증가하는 만큼
하드의 용량도 증가하니 크게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작업할수 있는점 입니다.
더불어 인터페이스가 바뀔때도 전체를 바꿀필요 없이 하드독만 바꾸면 되는 점이죠.
예를 들어 e-sata로 컴퓨터와 연결 되었던 하드독이 새로 컴퓨터를 장만 하면 USB 3.1 과 같이 더 빠른 포트로 연결될수 있을경우
하드독만 USB3.1 버전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4. 단점
사용도중 하드독이 올라가 있는 책상을 물리적으로 친다던지, 태곰님의 말씀 처럼 실수로 하드를 떨어 뜨린다던지 하는 것에 매우 취약합니다.
집에 어린아이나 동물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수 있는 경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oegman 2017.09.10 12:24  
댓글 감사합니다.

1.A는 SSD, B는 HDD
A인 SSD에 사진 1차로 옮겨 놓고 작업한다. <SSD를 설치하면 HDD보다 빠를까요?>

2.A에서 B로 백업하는 것은 "클론"을 사용하지 않고 제가 사진 작업을 완료한 사진 목록만 백업해도 되는지요?"
10 piocat 2017.09.11 12:37  
1. 빠르다는게 포토샵 작업속도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복사속도를 의미하는지 잘모르겠지만
이미 잘 아시겠지만 포토샵 속도는 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그다음 CPU, 하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포토샵을 돌리는 메인 하드가 SSD라면 HDD대비 성능향상이 있긴 합니다.
(포토샵 성능 최적화는 이 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https://helpx.adobe.com/kr/photoshop/kb/optimize-photoshop-cc-performance.html##hardware-setup )
복사/사진불러오기 속도는 당연히 SSD가 빠릅니다.

2. 이건 백업본을 2개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완성도 높은 사진만 보관할 것인가 따라 다른데요
저 같은경우엔 4T (컴터에 연결됨) + 2T 외장하드 를 사용해서 백업본을 이중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찍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 이정도로 충분한데
앞으로 사진이 더 쌓이면 추가로 하드를 들일지 아니면 클라우드 등에 올릴지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백업을 이중으로 할경우 장점은 당연히 안정성이 높다는거고 단점은 용량을 많이 먹는다는 것이죠
도킹스테이션을 두고 하드를 교체하면서 사용하실거라면 윗분들이 말씀하신 안정성에 매우 주의하셔야 하고
하드를 교체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도킹스테이션보다는 고용량 HDD를 사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사진 작업을 완료한 사진 목록만 백업하실거라면 HDD에 원본을 두고 SSD에 완료한 목록만 두는걸 추천합니다.
용량대비 가격은 HDD가 SSD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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