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비스트 코리아

질문 & 답변

측거점? 자동촛점? 수동촛점?

thereday 27 212

저의 오래된 궁금증 하나를 오늘 고수님께 여쭈어 봅니다

측거점으로 검색해봐도 스트로비스트 코리아에 아직 나오지 않네요

물론 구글에서 수도 없이 검색하고 읽어봐도 이해가 안되고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궁금증 또는 무지가  

마침내 어제 장인어른 생신촬영에 사단을 내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여러분은 어떤 측거점모드를 사용하시는지요

저는 중앙부 측거점 모드로 사람을 촬영할때는 눈에 촛점을 맞춘후

반셔터 상태에서 프레이밍해서 구도를 잡고 촬영합니다

이게 젤 편하고 습관화 되어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촬영하는지 궁금하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요

구글을 검색해보면  

중앙부 측거점으로 촛점을 잡고 방향을 돌리면 촛점이 틀어진다는 말도 있는데요

제가 그렇게 미세한 정밀촬영을 할게 아니라 그정도까지는 감당할만것 같다고  

무시했습니다

흔들림이나 느린 셔속이 더 나쁜 사진을 만들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권학봉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다가  

혼란스러운 축제 분위기에서 자동측거점으로 촬영하신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늘 촬영해오던 대로 안하고

이번 장인어른 생신축하 생일케이크 절단할때

자동촛점으로 놓고 마구 셔터를 눌렀습니다

50mm F4.0 ISO100 플래시ETTL 직광 

그런데요 ...

나중에 컴으로 확대해 보니 모든 사진들이   

자동 촛점이 케이크에 맞고 조금 뒤의 장인어른 얼굴과 옆줄 사람들 얼굴  

그 너머 다음줄 사람들 얼굴은 다 촛점이 나갔습니다ㅠㅠ

 

50밀리에서 4.0이면 심도가 굉장히 얕게 나오는줄 몰랐습니다만

왜 촛점이 케이크에 맞았는지 ㅠㅠ

 

차라리 심도가 얕더라도 주인공인 장인어른의 눈에 촛점이 맞았다면 그래도

최악은 면했을텐데 말입니다

자동초점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되겠다는 결심을 한 날 이었습니다

 

두번째 궁금증은

비싼 카메라 신형 카메라일수록  

측거점이 많은데요

그런 측거점이 많아봐야

정밀한 작은 상품촬영을 하는 전문사진사들에게만 필요하지  

저같이 중앙측거점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별도움이 되지 않는거 아닐까요

 

구글에서 뒤져봐도 제가 해답을 찾지못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아시는분 한수 가르쳐 주시면 정말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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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19 thereday  골드
3,550 (78.5%)

시카고 사는 두딸이 아빠입니다 늘그막에 사진을 배우려고 하는데 가르쳐 주는곳도 선생님도 없어서 애먹다가 행운이 있어서 권학봉 선생님 유튜브 강좌를 보게되었습니다 사진에 있어서 눈이 번적 뜨이는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히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Comments

서리눈꽃
찍고 한번쯤 모니터링을 해보셔야하는데 안타깝네요
50mm,f4라도 피사체와 가까우면 심도가 앏아집니다
반셔터후 구도를 잡는것은 코사인오차때문에 미세하게 초점이 틀어질수 있고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더 심해집니다
가장 정확하게는 mf로 돌려서 초점을 맞추는것이고
두번째는 플랙서블스팟으로 측거점을 이동해서 원하는곳에 맞추는 방법
3번째로는 얼굴인식이나 눈인식 같은 부가기능으로 af를 쓰는 방법이 있어요
thereday
그거요 바로 코사인오차
구글에서 보면 다들 코사인오차를 말씀하시는데
그 코사인오차가 그렇게 심하게 촛점이 나가는 문제가 될까요

매뉴얼포커스는 제가 눈이 나빠서 촛점을 잡기 어렵고
무엇보다 행사나 파티 공연 같은 순간적인 포착을 해야하는
복잡한 상황에서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세번째 제 카메라는 구형이라 눈인식 안돼요 ㅠㅠ

여전히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데요
서리눈꿏님은 주로 어떤 측거점 방식을 쓰시나요
NewDelphinus
심도가 깊은 경우는 코사인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들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심도가 낮은 경우는 구도변경시 코사인 오차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져서
촛점이 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행사장이 넓지가 않고 심도를 낮게 해서 찍는다면 구도변경 방법은 문제가 많을 수 있읍니다...
thereday
보통 행사장이나 실내 촬영은 은 어두운경우가 많아서
조리개를 많이 열게 되는데
코사인오차가 나서 촛점이 안맞는 경우가 심각하게 발생하는군요
아 ...전 그냥 흔들려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거리가 가까운 경우
조리개를 열경우
문제가 생기는군요

축하합니다. 2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서리눈꽃
측거점 이동이 답인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낮은 조리개값일때 코에 초점을 맞추면 코사인오차때문에 눈에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코"사인오차입니다(!?) ㅎㅎ
thereday
ㅎㅎㅎㅎ 대박
평생 잊어버릴지 않을 명언이십니다 ^^
NewDelphinus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 한도에서 첨언 해 보면
1) 자동 촛점이라는게 어떤 것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AF를 AI SERVO상태로 놓고 찍으셨다는 말씀 같은데,
이 경우에도 상세 설정이 있어서 가장 가까운 촛점을 우선으로 하는 경우는 케익같은것이 가까이에 있으면 가까운것을 우선 촛점을 잡게 되죠...설정이 여러개가 있으니 잘 보셔야 할듯 합니다..
2) 주변부 측거점 활용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위에 서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중앙부 측거점으로 반셔터후 구도변경하는 경우는 코사인오차가 발생할 수 도 있기때문이죠..
저도 촬영시는 중앙부 측거점으로 촛점 잡고 구도변경하는 방법보다는 주로 주변부 측거점을 활용하여 촬영을 합니다..이게 훨씬 구도변경보다 편리하고 촛점도 잘 맞을 확율이 높더라구요..
저는 요기까지 ㅎㅎ..
thereday
안녕하세요 뉴델피누스님 답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ONE SHOT -AL FOCUS - AL SERVO 중에
저는 잘몰라서 AL FOCUS 에 놓고 사용합니다
뭐 대부분 원샷으로 정지화면을 찍지만 가끔 그게 갑자기 움직이기도 하니
둘다 해결해준다는  AL FOCUS로 놓고 사용합니다

자동촛점이란게 혼란을 드린것 같습니다
AF 포인트 선택이 맞습니다

저는 AF 포인트 선택 옵션에서
중앙 측거점 수동선택을 택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실수한것이
자동선택 (측거점 전부가 선택된 상태) 을 선택했습니다

카메라가 알아서 앞뒤 다 잘잡아줄것이라고 믿었지만
엉뚱하게 카메라가 케이크에 촛점을 맞추고 다른 모든 부분은
안맞은것이지요

그러니 카메라에게 어떤 부분을 촛점잡을지 믿지말고
차라리 중앙측거점 하나만 수동으로 선택한후에
내가 원하는 부분에 촛점을 맞추는게 차라리 낫지 않은가 궁금한것입니다

주변부 측거점을 사용하신다는 말씀은
제가 이해하기로는

예를 들어서
삼각대를 세운상태에서 (즉 구도 변화없이 )
뷰파인더에 왼쪽 앞쪽에 A라는 사람  오른쪽 조금 뒤로 B 라는 사람이 있다고 했을때
왼쪽 앞부분 A에 촛점을 맞추고 싶다면

카메라의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AF 포인트 선택으로 들어가서
수동으로 여러가지 측거점 중에서
왼쪽 부분 측거점을 선택하고
촬영한다는 뜻인지요?

만약 그 측거점 위치가 A의 정확한 눈부분이 아니고
배 부분이라면 그때는 어떻게 하지요?
측거점이 9개 밖에 안되는데요
요즘은 64개 나온다고 하지만요

또다른 문제는 바쁜 행사나 사람들이 많은 복잡한  촬영장에서
과연 매 촬영때 마다  그런 측거점 이동방식이 가능한가요
궁금한게 많아서 ㅎㅎㅎ 잘좀 가려쳐 주세요
촬영한다는
NewDelphinus
전 오막삼을 사용중이고 크로스포인트가 41개이기 때문에 주로 크로스포인트를 이용한 주변부 측거점을 사용합니다..
thereday님 카메라는 내용상으로 보아 6D인것으로 보이는데 6D의 경우 주변부 측거점이 정확하지 않아서 주로 중앙부 측거점으로 구도변경해서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오막삼의 경우 주변부 측거점 설정이 매우 쉬워서 빠르게 할 수 있어요...6D는 안 써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막삼도 주변부 측거점이 전 영역에 고르게 있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부 측거점으로 커버 안되는 경우가 있긴하죠...
thereday
완전 실시간 답변을 ㅎㅎㅎ
전 오두막입니다
6D 는 이년전에 장만했는데 오두막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고요
장롱에 모셔놓고 그냥 손에 익은 오두막만 사용중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생각한게 맞는거죠?
구도를 미리 잡은 상태에서  (삼각대를 세운상태라고 하고)
---------------------------------
주변부 측거점을 촛점을 맞추고 싶은곳에
수동으로 맞춘다 -------------------
이렇게 사용하신다는 거지요?

사람들이 북적대는 행사장 같은데서도
이렇게 한장 한장 측거점을 이동해서 촬영하는게 가능한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NewDelphinus
전 행사를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하지만 스르륵에서 보면 행사 촬영하시는 많인 분들이 주변부 측거점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중앙촛점 구도변경이나 주변부 측거점 활용이나 내공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두둥아빠
이런 행사장에서 오히려 측거점 활용이 편리합니다. 왜냐하면 피사체들이 계속 움직이기 때무네 중앙부 측거점을 사용하며 초점맞추고 화면 재구성을 하면 핀이 나갈 확률이 높은데, 구도를 미리 잡은 상태에서 주변 측거점(단일 측거점)으로 초점 포인트를 잡고 포커스 모드를 AF-Cֹontinuous (니콘기준, 캐논은 AI-Servo인가요?) 로 하면 반셔터를 잡더라도 셔터가 릴리스 될 때 까지 계속 초점을 맞춥니다. 저의 경우 앉아 있는 아기 사진을 찍거나 할 때 많이 쓰는데요... 앉아 있는 아기도 고개를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중앙측거점 구도 변경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구도를 미리 잡고 측거점을 아기 눈이 있는 위치로 이동시키고 반셔터를 잡다가 적당할 때 셔터 릴리즈 합니다. 그러면 셔터가 눌리는 그 순간의 초점으로 촬영이 되기 때문에 핀이 나갈 활률이 적어지죠. 행사시에도 적당히 움직이는 피사체가 화면의 가운데 위치하지 않는다면 그 피사체를 기준으로 적당한 구도를 잡고 측거점을 이동시킨후 AF-C모드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덧붙여서 피사체가 활발히 움직이는 경우라면 (예를 들어 뛰어다니는 피사체나 자동차, 동물 같은) 아예 AF-C에 3D 트랙킹 모드로 포커스 포인트가 피사체를 따라다니게 하여 촬영을 합니다.
古九魔
포인트는 살짝 벗어나지만 최근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읽은적 있습니다..
마루토스님 블로그인데요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ran.innori.com/m/863
thereday
구글 검색하면 마루토스님이 제일 먼저 나오지요
그분 블로그 글 몇개는 즐겨찾기에 걸어둘 정도로
저도 중요한 배움을 받았습니다
링크 걸어주신글도 이미 봤었어요 ㅠㅠ
고구마님은 어떤 방식으로 촬영하시나요?
古九魔
저는 그닥 핀에 예민하지 않아서인지 대충 찍습니다...그룹 AF(?) 쓸때도 있고 1포인트 초점 쓸때도 있고 자동쓸때도..
맘에 드는 포인트에 안맞을때는 MF 를 쓰기도 하구요.. 여튼 꼭 특정해서 쓰는것 같진 않네요 ㅠ.ㅠ
6d 쓸때 가장 맘에 안들었던것중하나가 측거점이 범위가 넓지않아 그냥 중앙초점 잡고 구도 잡는게 편했던것 같기도 하네요..
니콘으로 이사오고나서는 측거점 연동스팟측광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축하합니다. 13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thereday
니콘은 측거점 연동 스팟측광이란게 있나봅니다
좋은 기능인가 봅니다

요즘은 하도 좋고 편한 기능들이 쏟아져서
새로운 기기에 눈이 가곤합니다만
그래도 조강지처 캐논을 버릴수가 ㅠㅠ
줄줄이 딸린 렌즈 새끼들이 하도 많아서요 ㅎㅎㅎ

고구마님 처럼 저도 맘대로 편할대로 촬영하는
내공이 생길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잘모르니 뭘해도 확신이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물론 스트로비스트 코리아의 고구마님 같은 고수님들이
답변을 해주시니
사이다 매일 퍼마시듯 속이 뻥 뚫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무이자할부
DSLR쓸때는 측거점 일일이 옮겨서 찍었는데 A7시리즈로 넘어왔더니 측거점 옮기는게 너무 불편하게 돼있더라구요. (펌업으로 약간 해결)
그래서 걍 중앙 측거점으로 초점 잡아서 구도 옮기면 동체추적으로 초점이 따라가게 해서 찍었는데
이젠 그냥 얼굴인식으로 놓고 찍습니다.
thereday
무이자할부님의 사진이 멋집니다 ^^
어디서 봤더라 생각해보니
주토피아의 그 여우 아닌가요 ??

측거점 일일이 옮겨서 찍었다는 뜻은
역시 삼각대 세우고 찍을때 가능하지만
스냅샷을 찍는다면

1. 사람들을 프레이밍한다
2. 어디에 촛점을 맞출지 생각한다
3. 카메라 스크린을 보면서 아까 어디다 촛점을
맞추려고 했나? 생각하면서 그 측거점에 촛점을 맞춘다
4. 다시 사람들을 프레이밍해서 1번 구도로
5.찍는다
이런 뜻인거지요?
소니 쪽으로 가면 얼굴 인식도 되는군요
갈수록 자동기기의 발전이 빨라져서
사진기기도 따라가기 벅찬듯합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시길
나한국인
모두 사용하라고 있는 기능이라 어떤 것이 좋은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움직이는 물체(날아다니는 새 등등)이나 패닝샷을 할 때는 AI servo로 놓지만 나머지는 모두 one-shot으로 중앙에 초점을 맞춘 다음 구도를 조정합니다.
초점은 AF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를 못느꼈고요 삼각대를 사용하는 등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AF로 초점을 잡은 다음 MF로 변환하고 손으로 미세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기계가 좋아서 만질것도 별로 없더군요. 그냥 확인사살하는것이죠..
카메라에서 측거점을 수시로 옮긴다는 것도 숙달이되면 어쩔런지 몰라도 처음에는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순간을 놓치는 수도 있어서 중앙 AF 포인트에 초점을 잡고 카메라를 움직여 구도를 잡는데 저한테는 이게 가장 편합니다. 이 경우 대부분 * 단추를 눌러 노출까지 고정시킵니다.. (캐논의 경우)
thereday
안녕하세요 나 한국인님
저처럼 중앙 크로스포인트에 촛점을 잡고
구도를 변경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는군요
제가 카메라가 구형이라서 그런지
측거점을 변동하면서 촬영하는게 어렵게만 느껴져서
이런 질문을 드린건데
많은 분들께서 답변을 주셔서 이제 어느정도 확신이 섰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권학봉
니콘의 경우
자동초점 , 측거점 모두 사용할때 처음으로 잡는게 가장 가까운것 같습니다.
한번더 반셔터 하면 그다음으로 렘덤하게 움직이는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는 가운데 하나만 사용해서 이부분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thereday
예전에 권학봉선생님 글인가 동영상에서 언뜻 본기억이 납니다
저처럼 중앙부 포커스로 촛점 잡고 구도 변경한다는 말씀
그래서 제가 안도했었거든요
아 고수도 이 방법을 쓰는구나

다시 한번 확인사살 해주시니
앞으로 저는 무조건 이 방법으로 촬영을 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PEACE
제가 질문을 잘못 이해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급한 상황이 아니라 한다면 라이브뷰 촬영 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라이브뷰 촬영의 경우 구도를 미리 잡고 촬영할 피사체 위치에 터치만 하면 바로 터치한 위치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더군요.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터치한 위치의 피사체만 초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에서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사체를 확대하여 좀 더 정확한 초점을 잡기에도 라이브뷰 촬영이 좋고요.. 라이브뷰 촬영이 힘들고 빠르게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수동모드를 사용합니다. 수동모드라고 할지라도.. 느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익숙해지면 초점 잡는건 문제도 아닙니다. 사용하고 있는 렌즈와 기기에 충분히 숙련이된 상태라면 얼마든지 급한 상황에서도 초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제 카메라는 측거점이.. 9개지만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측거점에 신경쓰면서 찍기보다는 구도를 잡고 초점링을 돌려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촬영하다보니.. 이것에 익숙해져서 그런듯합니다. 정리하자면 저의 촬영 방법은 이러합니다. 구도를 먼저 잡고 측거점에 신경 쓰지 않고 초점링을 수동으로 돌려 쵤영하고자하는 피사체에 초점이 맞을 때까지 초점링을 돌려 초점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요.. 피사체끼리 서로 완전히 가려지지 않은 꽃들이 나란히 있다치고요.. 맨 앞에 노란 꽃이 있고 그 뒤에 파란 꽃이 있고 또 그뒤에 녹색 꽃이 있다고 한다면 제가 만약 녹색 꽃을 촬영한다면 수동으로 초점링을 돌려서 녹색 꽃에 초점이 완전히 들어갈 때까지 돌려서 맞추는 겁니다. 집에서 여러 개의 피사체를 세워놓고 맨 뒤의 피사체를 찍고자 하는 구도를 잡으신후 초점링을 돌려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맨뒤의 피사체에 초점이 들어가는 순간이 있으실 겁니다. 주절주절.. 무얼 얘기한 것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일단 도움이 되실까 해서.. 유튜브 동영상 링크 걸어 둡니다. 아.. 그리고 글에서 말하는 초점링은 포커스링을 말하는겁니다.. 저는 그냥 편해서 초점링이라고 부릅니다..^^;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제 능력이 모자라 죄송합니다. ㅎㅎ;
https://youtu.be/Jmuq2_6Atu4
thereday
안녕하세요 PEACE님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대표 고수님들께서 제글에
댓글로 총출동한듯 해서 ㅎㅎㅎ 기분이 좋고
무척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는 손으로 촛점링을 돌리는것을 ...
저야 손으로 링을 돌리기는 커녕
수전증이 있어서 ㅎㅎㅎ
눈도 노안이 와서 가물 가물

라이브뷰라는게 있는것 같은데 한번 도 안써봐서요
카메라가 터치스크린이신가 봅니다
저는 터치가 안돼요 ㅠㅠ

정밀한 접사때는 저도 촛점링을 돌려서 촬영을 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두둥아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혹시 도움이 되실까 댓글 남깁니다.
1) 자동초점: 위에 대장님께서 이야기 하셨듯이 자종초점은 일반적으로 프레임의 중앙부 근처, 가장 가까운 물체, 또는 화면을 구성하는 피사체들의 거리가 비슷할 경우 가장 컨트라스트가 강한 부분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잌에 초점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2) 코사인오차: 제가 여러 자료들을 많이 봤는데요, f/1.2정도 되는 얕은 심도의 조리개로 아주 가까이에서 촬영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즉, 피사체가 정지되어 있는 대부분의 일상 사진의 경우 중앙 측거점으로 초점 잡고 re-composition해도 큰 문제 없다고 하고요, f/1.2정도의 얕은 심도라도 전신을 촬영한다던가 하는 경우와 같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코사인 오차로 핀이 나갈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thereday
두둥아빠님 답변 감사합니다

자동초점이란게 AF 포인트를 전체를 선택해서
카메라가 알아서 촛점을 잡아라라고 시키는 건데
가장 콘트래스트가 강한 부분만을 지가  알아서 잡는다면
사용하면 안되는겠군요
저처럼 케익만 잡히는 불상사가 ...

코사인 오차
저도 구글링에서 이런 답변글을 본적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쭉 ~~ 코사인 오차는 신경써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분들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초보자로서는 혼란스럽습니다
어쨋거나 중앙부 AF 포인트 수동 촛점으로 촛점을 잡고
구도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속 해나가야 겠군요
권학봉
코사인 오차 신경않써셔도 됩니다. ^^
너무 미세한 차이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