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로 촬영시 색감 보정에 관한 문의
카메라를 구매하고 초반엔 Raw로 좀 찍다가, 관리가 힘들어서 jpg로 촬영을 해왔었는데
지금부터라도 Raw로 촬영하고자 합니다. ㅠㅠ
사진 잘 찍는분들 보면 대부분의 사진들이 자신만의 색감이나 특유의 색감을 베이스로 보정을 하는듯 하지 않습니까~
보통 빛이나 환경에 따라 색감이 다 다를텐데요~
보통 자신만의 프리셋 몇개를 미리 만들어서 그걸 보통 사용하는게 정석일까요?
예를들어 일출이나, 일몰시에는 특정 느낌이 나도록 색감을 만든 프리셋을 기반으로 적용하고 미세 보정을 거친다든지...
그게 아니라면 당일 찍은 사진 하나만 보정을 하고 나머지는 그 보정을 기반으로 복사해서 각각 미세 보정을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렇다면 일관된 자신만의 색감이랑은 거리가 멀어지는건 아닌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장 비슷한 예로 초보자의 기준에서 캐논카메라를 산다면 캐논만의 특유 색감이 있을테고, 후지만의 고유한 색감이 있듯이 말입니다.)
대표님 강의를 최근들어서 자주 듣는데요~ 그중에서 풍경사진 보정 몇개 봤는데, 라이트룸에서는 그라데이션으로 일부영역 색감 넣고, 쉐도우, 하이라이트 조정하는 Basic 보정부분만
보다보니,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색감의 변화는 어디서 바꿔야 할지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HSL 영역 같은 부분 자칫 잘못 건드리면, 보정하는 사람은 인지 못하지만, 막상 결과물을 보면 뭔가 한쪽 색감에 치우치는 대참사를 경험한적도 있다보니
보통 색감보정이란 영역이 라이트룸 기준에서 어디를 보정하는게 적절하고 무난하게 자신만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런지요~
그게 아니라면 색감의 영역은 라룸 보정 자체 전반적으로 해당이 되는것인지요~
몇년 쓰면서도 필요한것만 쓰다보니 거의 초보나 다름없습니다. ㅎ
쓰다보니 질문이 두서없이 많아졌는데, 질문의 핵심은 Raw로 촬영시 특정 색감을 만들기 위해서(예를들어 후지 느낌의 색감)
보통 어떤 방식으로 하시고 추후 사진도 같은 느낌으로 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게 일반적이거나 최적의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
갑자기 더 명확한 질문이 생각나서 추가로 질문글 드립니다.
제 올림 카메라로 찍은 Raw파일로 특유의 후지카메라 색감 느낌 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도 따로 올려야겠지요?
사진은 제가 좀 찾아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