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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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기다리며...

M 古九魔 9 289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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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1Ds Mark II
  • 촬영일시 : 2013:11:10 13:44:06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40
  • 조리개 : f/5.0
  • ISO : 16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1.00eV
  • 초점거리 : 180mm
  • 플래시 : On Compulsory

 

가을의 낭만 늦가을의 정취 한란 입니다... 

 

제가 난이라는 식물을 시작할무렵에는 이 한란이라는 식물은 가격이 비싸서 가까이 두기 힘들었었죠.. 

 

그게 독이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이제 한란을 키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아니 난을 키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않다고 봐야죠 

(그중에서도 한란을 키우는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 쉽지 않을정도 입니다.)

 

이 난초는 매년 가을 10월말경에서 11월초 전시회를 개최하는 서울난회의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해는 32회 전시회를 열겠군요.. 전시회가 개최되면 스비코 회원님들도 많이들 들르셔서 

 

사진도 찍어보시고 늦가을의 정취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참고로 저는 이단체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구요 그냥 구경만 다니는 사람입니다. 하하하 

 

장소는 최근에는 김포공항에서 열더라구요  

9 Comments
5 gimssine 2016.08.22 21:39  
오...꽃이 필려고 하는 건가 보죠?
난초가 비싼 이유를 잘모르는 1인...ㅋ

축하합니다. 25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古九魔 2016.08.22 21:52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거 결정 된다고 봐야 합니다.. 희귀하고 예가있는 녀석들을 가지고 뽐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니 뭔가 희귀하면서도 예를 갖춘 녀석은 서로 가지고 싶게 되죠... 최초 산에서 난초가 애란가의 손에 입수되기까지  수십만 수백만 포기중에 하나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이 증식되면 될수록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거구요
24 hielo 2016.08.22 21:55  
다른 란을 떠나 우리집 난이나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알려주신 대로 물을 이틀에 한번 주고있습니다 ㅎㅎ
M 古九魔 2016.08.22 22:52  
네... 잘클겁니다...난과식물은 새촉이 봄에 돋아나면 1년농사 그걸로 끝입니다.. 중간에 새촉이 더 돋아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봄에 잘 관리를 하셔야 좀더 튼튼한 아기들이 나오며 그게 해가 지날수록 쌓여서 무리를 이루게 되죠..
나머지 3계절은 돋아난 새싹이 병들지 않고 잘 크도록 돌봐주는 관리 입니다
M 온달2 2016.08.22 22:46  
오~~~ 아주 멋진 컨셉입니다. 굿샷 !!!

디테일한 난의 자테
알맞게 아웃된 포커스로 황홀한 듯 아련게 펵쳐진 배경의 불빛
동양 여인이 서양 무대에 오른듯 아주 이색적입니다.

좋은 작품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M 古九魔 2016.08.22 22:56  
우선 고맙습니다 ^^
이사진은 컨셉이라기보단 전시회의 전시품을 찍은것입니다..
M NewDelphinus 2016.08.23 09:20  
요게 한란이군요..
말만 들었지 요렇게 보는군요..난에 대해서는 저도 문외한이라...회사 사무실에서는 몇개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말이죠 ㅎㅎ
M 古九魔 2016.08.23 09:48  
요녀석은 소광(素光) 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난 입니다. 혀가 하얗게 꽃이 피는 것을 소심이라 하고 초심을 떠올리게 한다하여
귀하게 키우는 녀석이죠.. 특히 한란의 소심은 귀하디 귀한 녀석입니다. ^^ 이녀석 이전에 풍설(豊雪)이란 녀석이 있었는데
발견당시부터 한참 후까지 집한채가격을 했다는 명성이 자자했죠.. 저희집에도 한 12~3년 전부터 풍설을 키웠었는데 관리소홀로
몇해전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 최근에는 가까이하기 쉬운 가격이라 즐겁습니다. ㅎㅎ
34 등대 2016.08.23 22:32  
꽃 부분을 볼때는 무슨꽃인가 했는데 잎의 줄기를 보니 난 맞군요.^^
귀한 난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