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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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한점

M 古九魔 8 296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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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bongsooLee , 2016년 08월 20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50
  • 렌즈모델 : 50.0 mm f/1.8
  • 촬영일시 : 2016:08:20 09:05:07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60
  • 조리개 : f/5.6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Auto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50mm

 

올해는 방제도 게을리하고해서 상태가 별로네요 ㅠ.ㅠ

 

중국춘란으로 아직 이름을 찾아주지 못한 녀석입니다.

 

남성호르몬이 많은지 꽃을 몇해째 안피네요 ㅋ 

 

올해는 꽃을 피워주길 기대하며...

8 Comments
M NewDelphinus 2016.08.20 09:49  
난초 꽃은 왠지 모르게 단아하다고 해야하나(?)..느낌이 다른거같아요..
M 古九魔 2016.08.20 17:19  
동양문화의 본산이랄 수 있는 중국에서는 난매죽국 이라 하여 사군자중 가장 난초를 높게여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계절푸르른 잎, 자식에게 부모의 남은힘을 밀어주려는 인간애(?) 등을 대표로 여깁니다.
단아함과 난향천리로 일컬어지는 향기는 그 다음일것 같습니다만 동양문화의 근본은 '단아함'에서 시작한다 할것 같습니다.
M 온달2 2016.08.20 10:51  
하이키로 복잡한 것들 다 날려
난 처럼 단아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M 古九魔 2016.08.20 17:19  
녹색을 좀 부각시켜보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감상평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38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31 카제 2016.08.20 11:59  
저희 집에 있는 난도 이 정도의 싱싱함(?)입니다 ㅎㅎ
화분이 작은거같아 둘로 나눠서 세팅해주긴 했는데요,
사진의 난도 둘로 나누는거 생각하니 저희 집이랑 사이즈가 비슷해보이네요
M 古九魔 2016.08.20 17:27  
사진에서 보이는 사이즈와 실제 보시는 사이즈는 차이가 있을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난초는 사계란으로 일컬어지는 철골소심, 관음소심(요즘엔 수입량이 급감하여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이건란 등이
대부분이고 여름에서 가을 무렵까지 꽃을 피웁니다(계절에 따른 분류로 하란(昰蘭) 추란(秋蘭)이라 불립니다... 사계란은 중국과 같은 기후에서
조건만 잘 맞으면(우리와 같이 사계가 있는 나라는 좀 어렵습니다.) 1년내내 꽃이 피었다 졌다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싱싱함은.. 아시다시피 난초는 죽기전까지는 거의 대등한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
24 hielo 2016.08.20 16:56  
저희집 난은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 상태에요
잎이 절반은 갈색이고 자꾸 갈라집니다
영양제도 줘 봤는데 소용이 없어요
몇 년째 그러고 있습니다 ㅠㅠ
M 古九魔 2016.08.20 17:29  
얼마전 카제님에게도 설명 드렸지만 난초에게는 물이 보약입니다.  물을 자주 주지못하여 수분스트레스로 잎이 갈라지고 갈변하는것입니다.
그나마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 몇년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매일 혹은 2~3일 사이에 늦어도 1주일넘지 않도록
물을 줘보세요... 10년동안 영양제 하나도 안주고 키워도 매년 꽃을 잘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