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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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산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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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bongsooLee , 2016년 11월 12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50
  • 렌즈모델 : 24.0 mm f/1.4
  • 촬영일시 : 2016:11:12 07:21:31
  • 촬영모드 : 조리개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8.0
  • ISO : 64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1.00eV
  • 초점거리 : 24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4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안개가 많이 끼었던 날이어서 해뜨는 모습은 포기해야 겠구나 싶은 시점에


불현듯 등장한 일출입니다.


심학산은 파주에 있는 190미터 정도 되는 얕은 산인데 주변에 산이 없다보니


나름 전망이 괜찮은 파주사람들이 사랑하는 산입니다.


집에서 10분 거리인데다가 중턱의 약천사까지 차가 갈 수 있어 아주 편안하게 아침해를 볼 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12 Comments
M NewDelphinus 2018.02.07 10:46  
오 낮으면서 참 좋은 곳같네요..
매일 아침 일찍 산책용으로도 딱 좋을듯합니다 ㅎㅎ
이런 포인트가 바로 옆에 있다니 좋네요
M 古九魔 2018.02.07 10:47  
그래도 저질체력이라 깔딱거리며 올라갑니다 ㅋ
22 나한국인 2018.02.07 10:48  
얕은 산이라고 하지만 시내 정경도 잘 나오고 안개속의 은은한 일출도 일품입니다.
부지런해야 이런 사진을 찍는건데 아침잠이 많은 나로서는 일출촬영은 하나의 도전이네요..
M 古九魔 2018.02.07 12:38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새벽잠이 별로 없는 편이라 대부분 새벽에 돌아다니며 사진찍은게 많더라구요 ㅋ
34 그대산가자 2018.02.07 11:19  
안개속  일출이네요
기다림의 미학이 된  날이네요
잘보았읍니다
M 古九魔 2018.02.07 12:39  
감사합니다... 기다림의 미학이라 하시기엔 너무 짧은시간이라 쑥스럽네요
34 미미 2018.02.07 11:31  
좋은곳에 사시는군요,,
너무 멋쪄요..
내가 있는 있곳과는 너무나 다른 일출.
파주 사람이 좋아할만한 곳이기도 하겠지만.
타국에 사는 나에겐..익숙 하고 정스럽고 그리운 곳이기도 하죠.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12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古九魔 2018.02.07 12:41  
서울토박이인데 우연찮게 이곳에 아파트를 받게되어 여기 정착한지 10년 되었네요..
서울가면 차량정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그나마 이곳엔 그런게 없어 좋아요..
꽃사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전국에서 제일 늦게 꽃소식이오는곳이라 참 싫기도 해요 ㅠ.ㅠ
타국에 계시니 한국풍경이 모두 정겹게 느껴지실것 같기도 합니다. ^^
25 수경 2018.02.07 11:44  
과거 일산 끝에 살때 자장구 타고 자주 오르내리던 산을 보니 반갑네요. ㅎ
지금은 자장구 통행을 금지 한다는 말도 들었던 거 같구...
약천사의 부처님도 잘 계실테고,  한정식집도 여전히 잘 있겠죠?
M 古九魔 2018.02.07 12:42  
자장구 타고 가볼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러니 그와 관련된 소식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약천사의 부처님은 한번도 구경못해봤고 한정식집도 한번도 가보질못하여 안부 전하기 어렵네요 ㅠ.ㅠ
친구들이 놀러와서 할머니 묵집에서 막걸리 한사발에 맛난 도토리묵 먹었던 기억은 납니다. ^^
57 thereday 2018.02.08 01:21  
아침 7시 20분
안개를 뚫고 올라오는 빨간해
차고 청량한 아침 공기가 느껴지는듯합니다
차를 몰고 가서 이렇게 아침해를 볼수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축복의 산이라 생각됩니다
M 古九魔 2018.02.08 12:35  
네.. 한강의 하구라서 주변에 산이 없어 낮은산임에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