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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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가는 길

M 온달2 8 4100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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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NIKON D800
  • 렌즈모델 : 70.0-200.0 mm f/2.8
  • 촬영일시 : 2016:03:13 15:24:54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800
  • 조리개 : f/10.0
  • ISO : 16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7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70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8 Comments
19 Michael 2016.03.15 02:38  
허... 멋집니다. 온달님
말의 역동적인 모습이 바닷새들과 어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하네요.  말이 달리는 소리가 마치 들리는듯 합니다.
어제 찍으신 사진이네요.. 여긴 어디인지요??
그나저나 요즘은 우리 사이트 접속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ㅋㅋㅋ 업무시간 끝나고 집에서 접속할려고 하면 근 일주일째 접속 불가 입니다. 그시간에 한국은 낮시간이다 보니 접속량이 많은가 봅니다. 여기 업무시간에는 접속이 용이하긴한데 일을 해야 하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지 못하네요.. 온달님 힘찬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M 온달2 2016.03.15 08:18  
아~ 감사합니다.
여기는 영종도 갯벌입니다~^^
마이클님~ ^^ "반갑습니다~ 반가워~ !!!"  하하하하...
ㅋ~ 저도 요즘 쫓기는 시간 장난이 아닙니다. 대단한 일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일 그리고 접속 등..., 많은 어려움이 가려도 마음은
두터운 얼음장 밑에서 도도히 흐르는 뜨거운 강물처럼....!!!
마이클님꼐서도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즐거움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3 김영 2016.03.16 17:37  
멋진 동작을 담아오셨네요!
M 온달2 2016.03.18 06:37  
김영님, 감사합니다~ ^^
9 yjkim 2016.03.28 16:21  
시원한 바람과 발굽 소리....
M 온달2 2016.03.28 17:45  
"시원한 바람과 발굽 소리..."
공감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3 라포르 2017.10.02 08:45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길들여진 말

말은 처음부터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길들여져야
사람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은 굽이
갈라지지 않아서
뛸 수 있다고 해요.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선택된 말들은
말굽에 편자를 달게 되지요.

사람의 소유임을
알게 하는 낙인도
찍히게 되지요. 

그러나 축복도 함께
받지요

사람과 하나 되어
사람의 차원을 누리게 되니까
말입니다.

사진은 마음의 말입니다.
누가 보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차원이 달라지니까요.

명마가 있어도
어린아이에게는
쓸모가 없지요.

좋은 사진은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차원이 달라짐을 봅니다.

입에서 나오는
소리도 말이요.

사람은 태운
말도 말이요.

왜 같은 말이란
소리를 쓰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마음을 태워서
소리 내기 때문아닐까요.

온달님 사진은
마음을 태운 말입니다.
M 온달2 2017.10.02 09:31  
고운 생각
지혜의 말씀

그 마음
가득 담긴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