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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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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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bongsooLee , 2017년 11월 05일
  • 카메라모델명 : NIKON D750
  • 렌즈모델 : 50.0 mm f/1.4
  • 촬영일시 : 2017:11:05 11:29:33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50
  • 조리개 : f/4.0
  • ISO : 50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67eV
  • 초점거리 : 50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50mm


이맘때 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겨울이 올 무렵 한란이 꽃피는 시기입니다... 


가을한철 난향과 고고한 자태를 즐기는 10여일의 호사지요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곤 했지만 지금 발코니에는 한점의 한란도 남아있질 않네요.. 


물주기를 잊어 먹기도 하고... 병에 걸린녀석 제때 약도 쳐주질 않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ㅠ.ㅠ


겨울이 가기전에 이쁜 동자묘라도 입수하여 곁에 두어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고통을 주지 말겠다 다짐하며 말이죠 ㅎㅎㅎ


향기로운 하루 되시길..
 

13 Comments
M NewDelphinus 2017.11.10 11:35  
음 전 공기정화 식물이 최대치라서 ㅎㅎ
난은 아마 키우지 못할지도 ...
근데 볼 수록 은은하게 좋네요..
그냥 관리해 줄 테니 보라고만 하라면 보겠는데 말이죠 ㅎㅎ
M 酒樓 2017.11.10 15:26  
난향천리 라는 말이 있듯.. 향기는 무척 좋습니다... 함 곁에 두고 볼만하죠..
57 thereday 2017.11.10 15:23  
지난번 한란 전시회에 나왔던것과 같은 품종이네요
난키우기가 애기 키우기 보다 어려운가 봅니다
동자묘란것은 또 뭔지요
동자가 죽은 묘지에 피는 난인가요 ^^
M 酒樓 2017.11.10 15:28  
같은 품종을 올린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 품종은 일본 토좌지역 출신입니다.  그래서 토좌천운 이라는 이름이 있네요..
동자묘란 어린녀석을 동자라 하구요 묘목할때 묘자를 씁니다...
57 thereday 2017.11.10 19:03  
무식이 죄인걸요 ㅠㅠ
무뢰한이 보기엔 다 비슷비슷해 보여요
이 품종은 일본산이라 토좌천운이라는 이름이 지어졌군요
묘목할때 모종 묘 이겠지요
동자라는 뜻은 정말 몰랐어요
아기에 빗대어 동자라 부르는가 봅니다
동녀는 없겠지요 ?
M 酒樓 2017.11.10 19:13  
한란은 여성스러움의 대명사이니 동녀라 불러도 될것 같아요 ㅎㅎㅎㅎ 뚱녀 or 똥녀 절때 아닙니다.!!
18 casino 2017.11.10 19:25  
란 예쁘게 담으셨네요.
난이 참 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왠지 말씀하시는 것 듣다보니 난 키우는 건 꿈도 꾸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이....ㅋㅋㅋ
67 보일러박사 2017.11.11 14:09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69 서비 2017.11.12 03:49  
이쁘네요
나는 나을 찍을 때에 어떻게 찍을까 고민을 많이 해 왔었습니다
난은 이렇게 찍는 구나......................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2 알버트 2017.11.12 06:32  
아웃포커싱으로 표현된 난 사진아 단아하고 예쁘네요.
33 라포르 2017.11.12 07:51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한란의 향기네요.

란을 키우는 것은
마음이 없으면 안 되네요.^^

난의 향기는
천연적으로 만든 향수도
따랄 올 수 없지요.
비교 불가이지요...

그 향기의 매력 때문에
난을 좋아하게 되나 봅니다.
28 아기곰 2017.11.12 14:16  
저 꽃이. 한란 인가요? 제 방에  있는 란 꽃하고 비슷 하네요!
그럼 제 방 란 이 한란 이란 소린가?  매년 번갈아 꽃 피우던데
잘 관리 하라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