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네모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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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7 18:56
지치지도 않고 뛰어 노는 아이들.
어느새 세시간이나 뛰어 놀았는데
둘째 어린이집 친구를 만나 2부를 시작합니다.
굳이 편한 길 두고 산길로 집에 가자고 하더니
동생이 힘들다고 하니 누나가 손을 잡아 주고
동생이 다리 아프다고 하니 누나가 다리를 주물러 줍니다.
사랑스런 저희 집 아이들입니다.
좀 있으면 또 싸우고 삐졌다가 곧 또 화해하겠지만
앞으로도 쭉 우애 좋게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