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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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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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쁘다" 라고 생각이들어 

나에게는 아직도 감성이 남아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라...

갱년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Comments
46 mint56 2017.09.22 19:52  
아닙니다.
노년기인 저도 ㅎㅎ
아~ 예쁘다 하고 느끼도록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16 Tantara 2017.09.22 21:53  
갱년기라면 어떻겠습니까...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는 자체가 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9 서비 2017.09.22 19:57  
요즘 출사지에 나가보면 대부분의 사진사들이 60대 이후입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아름다움을 느끼고  더 아름답게 담을려고 노력을 합니다
멋진 작품을 담으심을 축하합니다
16 Tantara 2017.09.22 21:54  
늘 그분들의 열정을 보면서 게으른 제 자신을 돌아 본답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사진은 더 멋있어 보입니다!^^
감사해요~~~^^
28 아기곰 2017.09.23 00:41  
깔끔하게 찍은 사진 보기 좋네요!
꽃 이 이쁘면 늙은 거라든데 저도 꽃 사진 참 많아요!
16 Tantara 2017.09.23 01:11  
꽃이 이뻐보이면 그만큼 익어가는 감성이 더해지는 거겠죠?^^ 저도 점점 많아져요~~ㅋ
33 라포르 2017.09.23 06:45  
아름다움이 보이니
美년기입니다.

나이 들어
몸은 변해가지만

사진으로
속사람은
더욱 젊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만지는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유머는
따뜻한 마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유머도 많고
순수하고 감정도 풍부합니다.
16 Tantara 2017.09.23 21:20  
좋은 글로 정리를 해주시네요! 공감 100% 입니다!^^ 감사해요~~

축하합니다. 2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67 보일러박사 2017.09.24 08:13  
숫자에  불가  합니다.
사진가가  바라본  세상은 
모두가  아름  답  습니다.

축하합니다. 20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16 Tantara 2017.09.24 23:23  
맞습니다. 아직까지 누가 저의 나이를 물으면 '음..' 하고 생각하게 되는 걸 보니 나이를 잊고 산 듯 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만..^^
57 thereday 2017.09.24 14:59  
그때 그 감성 풍부하던 사춘기때는
모든게 다 아름답고 시적으로 보이잖아요
저도 갱년기 지나가는지 꽃잎이 예뻐보이네요
16 Tantara 2017.09.24 23:25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사물일거예요...
계속 꽃을 바라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