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 새로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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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함, 새로운 탄생

M 온달2 8 3392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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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iPhone 6 Plus
  • 렌즈모델 : iPhone 6 Plus back camera 4.15mm f/2.2
  • 촬영일시 : 2016:04:06 11:37:07
  • 촬영모드 : 프로그램모드
  • 셔터속도 : 1/40
  • 조리개 : f/2.2
  • ISO : 32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4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9mm

 

8 Comments
14 어정쩡해요 2017.09.21 16:53  
앙상한 줄기에 꽃이핀건가요? 저는 희안하게... 먼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편안하고...음...그냥 제가 느낀바 말씀드리는겁니다. 온달님꺼는 어려워서 첫느낌으로만 말씀드리고 있어요..ㅎㅎ
M 온달2 2017.09.21 18:02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
저도 공감합니다.~ ^^

항상 관심있게 보아 주시고
고운 말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57 thereday 2017.09.21 19:30  
난이 죽은건가요?
저는 어정쩡해요님과 달리
화분이 말라 죽어가고 있다고 느겼습니다
흑백의 분위기도 그렇고
아마도 보는사람에 따라 이렇게 시전이 달라지나 봅니다

제목을 새로운 탄생이라고 하셨길래
저는 죽은 화분의 꽃이
온달2님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M 온달2 2017.09.21 21:08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집안 인테리어로 썼던 꽃 화분인데...
작년에 사진 출력하러 갔다가 찍은 것입니다.

살아서 좋은 일 하였는데
죽어서도 좋은 일 하는 구나.
죽어서 다시 태어난
마른 꽃과 줄기, 화분에 삘이 꽂혔던 것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33 라포르 2017.09.21 19:45  
풀은 소에게 먹혀
소로 탄생하고

탯줄을 자르고
울음을 터트리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해탈..
거듭남

이런 말들이
떠오릅니다.

생화가
죽고 영생하는
드라이플라워...

사진에 대해서
눈을 뜰 때마다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보여서
참 재미있고
설렘으로 가득하게 합니다.

이제 눈을 뜨기
시작해서
나무 같은 것들이 보이지만..

사람이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M 온달2 2017.09.21 21:13  
"해탈... 거듭남..."
"생화가 죽고 영생하는 드라이 플라워..."

영혼이 화들짝 깨어나는
아 말씀
저는 왜 이런 언어들을 못찾았는지...

항상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69 서비 2017.09.21 21:20  
역시 온달 2님은 예리한 시선을 가졌습니다
나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잇는 그런 소재입니다
M 온달2 2017.09.21 21:27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
정말 몸 둘 바 모그겠습니다.
되려 서비님께서 더 위대한 시선을 가지고 계신 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서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