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신비의 예술 (몸에 찰싹 달라붙어 흘러내린 얇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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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신비의 예술 (몸에 찰싹 달라붙어 흘러내린 얇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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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69 서비 2017.08.13 13:13  
생각하기에는 몸에 찰싹 달라붙는 천의 질감이 좋겠지요?  ㅎㅎㅎ
짤려 나간 두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었을까요?
M 온달2 2017.08.13 13:27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
실제보다 더 실감나는 옷의 질감 묘사...
멀리 가까이 거리를 달리하면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67 보일러박사 2017.08.13 14:38  
캬 !! 무척이나 정겨운 모습의 작품이라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M 온달2 2017.08.13 16:37  
저도... 하하하하하
찍기 전에 한참을 보고
찍고 나서 한참을 보고
물러서며 한참을 보았답니다
57 thereday 2017.08.13 15:20  
로마 조각상이 걸어온 오랜 풍상이
느껴져 조각상에 측은지심이 드네요
원래 본모습은 어떻했을지
아름다운 얼굴의 처녀상일지
세상물정을 다 겪은 부인상일지
몸에 감긴 천조각이 하나 하나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정말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M 온달2 2017.08.13 16:41  
온갖 풍상을 겪었을 몸
신이 내린 예술
사라져 지금은 볼수 없는 부분 또 부분
아, 그래서
그 손길 더욱 찬란히 빛나는 것일까요~ ^^
17 흰나리 2017.08.14 09:59  
질감 좋아요
M 온달2 2017.08.14 10:52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