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촬영, 아주 작은 소망 (셰프샤우엔의 구 시가지 골목길)

일반 갤러리

모로코촬영, 아주 작은 소망 (셰프샤우엔의 구 시가지 골목길)

M 온달2 8 2897 2 0

 

c0c7782a4755f10d9b77208d6d4dac3e_1498181230_33.jpg

 

 

                         지도에서 찾아보기 ; https://goo.gl/maps/KLEtTVht7tK2

 

8 Comments
57 thereday 2017.06.23 11:05  
걸인인가요?
걸인이라면
그사람의 작은소망은 하루 배고픔을 잊는것이겠지요
마치 중세에서나 나올법한 의상에
계단의 타일들 패턴들이
걸인의 표정과 더불어
영화의 한장면 처럼 인상적입니다
M 온달2 2017.06.23 11:23  
"작은소망은 하루 배고픔을 잊는것이겠지요
마치 중세에서나 나올법한 의상에
계단의 타일들 패턴들이 ...."

저의 생각을 그대로 대변해 주신 감상 기록...
너무나 큰 감염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

축하합니다. 21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NewDelphinus 2017.06.23 11:07  
이런 분들 사진 찍을때는 뭐라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인도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 1달러? 혹은 뭐 달라고 한다고 그러더군요 ㅎㅎ

축하합니다. 4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온달2 2017.06.23 11:35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몇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찍을 때 잘 응해주고 돈 뜯으려 달려드는 형(복잡해지거나 위험가능성?)
찍으려 할 때 무표정 손 무작정 내미는 형
한 번 삑혀주고나서 더 찍으려면 돈달라는 형
아예 찍자 말라고 얼굴 가리는 형

저는 대부분 모르게 찍습니다.
(순간 촬영이 숙달되어야 합니다. 아직도 연마 중입니다만...ㅎ)
찍히는 줄 알았을 때는 찍고자 하는 본질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캔디드한 사진을 얻을 수 없는 것이죠~ ^^
57 thereday 2017.06.24 17:49  
캔디드의 본질
찍고자 하는 본질이 사라진다 ~~~
오 또 명언이십니다
M 온달2 2017.06.25 02:32  
어설픈 설명을 님께서 쉽게, 명료하게 정리해주시니
제가 다 시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13 네모선장 2017.06.26 21:48  
좋은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M 온달2 2017.06.26 22:12  
관심있게 보아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시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