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오늘 보름만에 다시 캘리를 했읍니다..
보름만에 했는데도 달라지더군요...
지난번에는 노트북과 모니터가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있었는데 오늘은 완전 똑같아 보입니다.. ( 똑같지는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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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전에는 노트북과 모니터가 완전 딴판이었고
첫번째 캘리시에는 노트북이 약간 선명하다고 해야하나 살짝 달랐었고
두번째 캘리시에는 노트북과 모니터가 완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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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sRGB영역은 90%이고 모니터 sRGB영역은 87%이었고
어도비 RGB는 양쪽 다 65%대로 좋지 않은 모니터임을 체감하고 있으나 ...
얼마전 모니터만이라도 사려고 보니 DP포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본래의 모니터 성능을 다 사용하기가 어려워 포기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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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포트를 사용하려면 노트북에도 DP포트가 있어야 하는데 모니터를 바꾸려면 노트북을 같이 바꾸거나
아니면 조립PO+모니터를 사야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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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제대로 맞추려면 수백만원대로 너무 비싸지니 조립PC+모니터 조합이 가장 좋을듯하나
지금 노트북이 아직 업무용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지라....일단은 참고...나쁜 모니터이지만 캘리를 열심히 하기로 했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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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PC와 모니터는 어찌 보면 암실을 하나 갖는거와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암실( PC+모니터 ) 하나 좋은 걸로 마련하고픈 욕심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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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네요.......커피 한잔 마시며 음악을 듣고....생각난 김에 모니터 캘리 하고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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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지지난주 간송전시회를 보고 청계천을 걷다가 노트3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노트7 폭발사고가 나고 생산중지되는 바람에 부품 제고가 쌓여버렸네요...아직도 노트3 사용하지만 저에겐 노트3도 아주 좋은 제품이라 ㅎㅎ;;;
간송전시회는 스마트폰 촬영이 허용되서 몇개 찍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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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전시회 사진.......이게 한글을 자그마하게 써서 그린 그림입니다...자세히 보면 한글이........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