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추억... 회상(回想)
이 때가 참 사진찍으면서 가장 재미있던 때가 아니었나...
문뜩 생각이 나네요.
소규모로 사진에 관심 많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스튜디오도 직접 꾸며가며 사진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때 조명에 대해서 많이 실험하고 공부했었어야 했는데 -_-;
망할.... ㅠ_ㅠ
스트로비스트도 여건만 된다면 요래 놀면 재밌었을거 같네요.
회원분들이 전국구라 어쩔 수 없다는건 알지만 ^^;;;;;
우짜겠습니까~ 멀티로 활동하면 되겠죠 :p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ㅎㅎ
호리존을 아예 제작을 해버렸습니다. 각도기와 계산기 동원해가며 곡선 재고, 맞추고...
어째 노가다 하는 인부삘 나나요? ^^;; 접니다 ㄷㄷㄷㄷㄷㄷㄷ
다양한 페인팅이 되어 있어서 나름 쓸만했었지요...
공구들은 호리존에 올인하느라 중구난방이지만요 ^^;
장소가 좀 협소(?)해서 짧게 만들 수 밖에 없었네요 -_-;;
좀 넓찍했으면 좋았으련만, 저희에겐 뽀샵의 힘이 있었으니 헐..........
이게 페인트칠이 은근 짜증납니다. 옷에 뭍히는게 정말 싫어서 슬슬~~
나무가 페인트를 먹으니 하얗게 나오기 위해서는...
정성들여 덧칠을 해주어야 합니다... 1차적으로 완성 -0-
초상권 때문에 많은 사진들은 올리질 못했지만...
재밌었을거 같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