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 추천합니다.
모 사이트의 글에서 몰입도가 좋은 영화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 중에 답변으로 나왔던 영화를 보게되었습니다.
포스터부터 보시죠 ㅎ
영화의 무대는 저 관 하나입니다. -_-;
어메이징!!!! & 언 빌리버블!!!
폰부스 이후로 초 저예산 영화는 안나올 줄 알았는데...
나무 판자와 흙, 후레시, 전화기, 볼펜... 요런거만 있으면 영화 한 편 만들 수 있네요.
ㄷㄷㄷㄷㄷㄷㄷ
꼴랑 이것만으로 1시간 30분을 이끈다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내용은 뭐... 스포라 패스하고요.
씁쓸한 현실을 담고 있는거 같았습니다.
뭐 이렇다할 반전은 안 일어납니다만, 엔딩크레딧 뮤직이 반전이라면 반전이랄까...
시간이 되신다면 킬링 타임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베리드(Buried , 2010), 6년이나 지나서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아하하;;;
PS : 폐쇄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길 ㄷㄷㄷㄷㄷㄷ